이강덕 포항시장이 취임 11주년이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이 시장의 취임사는 2가지 주제였다. ‘자가발전(自加發電)’과 책임전가(責任轉嫁)‘였다. 자가발전(自加發電) 그는 남들이야 듣던 말던 자신의 치적을 자랑하기 바빳다. 수치상으로는 대한민국 최고의 지자체도 부럽지..
미국의 장편소설 ‘주홍글씨’는 19세기 미국의 도덕적 완벽주의자들을 비판한 소설이다. 이유불문하고 사생아를 낳았다는 이유로 ‘A(Adultery,간통죄)’라는 주홍글씨를 가슴에 새겨 살아야 했다. 200년이 다되가지만 도덕적 잣대 만큼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뇌물죄로..
‘사랑하는 댕댕이가 사고나 질병으로 호흡이 멈추거나 의식을 잃었다면 ?’, ‘아프거나 병든 우리 아이를 돌보기 힘들다며 먼곳에 버린다면?’, ‘말도 통‘하지 않고 성격도 고약하다면, 짖기만 한다면…’1,200만 반려동물시대, 우리에게 던지는 화두다.경북교육청은 지난 2..
"늑대가 나타났다! 늑대가~"이솝우화에 나오는 양치기 소년은 거짓말을 일삼다 결국 진실을 말해도 아무도 믿지 않아 결국 늑대에게 자신도 죽는다는 이야기다.심리학자들은 양치기 소년이 심심함 과 외로움을 이기지 못해 거짓말로 주위의 관심을 끌려는 상황을 동화작가가 우회..
“터파기 하면서 텃파기 컨벤션 대표 앉혀놓고, 1년 이상 급여 어떻해(?)이강덕 포항시장이 임기를 1년 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끝없는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를 두고 권력누수현상이라는 억측도 나오는데다 부하직원들은 두손을 놨다. “일을 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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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 남구 시·도의원들이 포항지역 의정 사상 처음으로 쓴소리를 냈다. 포항시 대표 축제라고 할 수 있는 불빛축제를 돌연 취소한 것을 두고 이강석 포항시장의 편파행정과 안일함을 지적하고 나선 것으로 관측된다.포항지역 시·도의원들이 23일 예정된 불빛 축제가 돌연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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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수수 혐의 등을 받는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이 항소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지난 2023년 8월 8일 재판이 시작된 뒤 1년 10개월 만에 관련 인물들도 모두 무죄를 선고 받았다. 대구고법 형사1부(고법판사 정성욱)는 특정 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뇌물수수혐의로 재판을 받던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이 19일 대구고법으로부터 관련 혐의에 관해 모두 무죄를 선고 받았다.대구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정성욱)는 19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상 뇌물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임종식 경북교육감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포항시에 근현대 문화를 관리하는 부서를 신설된다. 포항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종익)는 18일 포할시에 대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개최했다.이날 최광열 시의원은 “포항시 문화예술 행정이 축제위주로 흘러가고 있다“며 시정을 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근의..
포항여성기업인단체 두 곳이 보조금을 용도에 맞지않게 잘못 사용된 부분에 대해 페널티는 물론 환수 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이는 시의회가 포항시에 “포항여성기업인 단체 보조금 집행 성과가 기가막힌다며 예산삭감은 물론 벌칙줘야 한다”며 철퇴를 내렸기 때문이다.포항시의회 ..
포항시와 포스코 간 합의이행과 상생협력 추진에 빨간불이 켜졌다. 포스코가 앞으로는 지역 상생 협력 제스처를 취하며 뒤로는 포항시민을 우롱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
“일본 야쿠자, 중국 삼합회, 포항시는 ‘포항시여성기업인들’”포항시여성기업인들에 포항시에서 받은 보조금을 외유성 유람으로 사용했다는 논란을 두고 지역사회로부터 거센 비난이 끊이지 않고 있다.한 제보의 시작으로 포항시여성기업인들이 보조금을 이용한 외유성 연수가 낱낱이 까..
‘돼지도 낯을 붉히겠다.’포항시와 포항시의회의 든든한 지원을 받아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포항여성기업인들의 행보를 두고 지역에서 나오는 반응이다.최근 포항지역에서는 민간단체 지원금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누가봐도 세금으로 꽃놀이를 다녀왔다’는 측..
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됐다. 갖은 구설에도 경제 하나만큼, 어지러운 나라만큼은 바로 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국민들의 선택이였다.그는 성남시장 시절부터 원칙을 강요하고 지역 민심을 꼼꼼히 챙겼다. 대표적인 예로 계곡 불법 식당을 없앤 것은 전국 최초..
포항여성기업인들이 포항시로부터 기술·경영 혁신 명목으로 받은 예산을 외유성 관광을 즐겼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예산을 모두 교통비로 사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포항시여성기업인들이 포항시로부터 받은 예산을 외유성 연수에 사용한 의혹(18일자 ‘포항시의회 ..
경북 포항에서 훈련 중이던 해군 소속 해상초계기가 29일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소방안전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9분쯤 포항시 남구 동해면 신정리 한 농가 인근에 해군이 P-3CK 초계기 1대가 추락했다. 초계기에는 조종사와 부조종사인 장교 2명과 부사관 ..
“경주시 특산물이라고 믿고 먹었는데 제조일자가 없는 건 경주시도 공범입니다”대구에 사는 김민규(50)씨는 23일 점심 때 지인으로부터 경주시 특산물인 ‘경주찰보리빵’을 받았다. 그는 현장에서 시식 후 집에서도 가족들과 나눠먹었다. 그날 저녁 그는 복통과 심한 설사를 ..
묘서동처(猫鼠同處)’ ‘고양이가 쥐와 함께 있다’라는 뜻으로 도둑을 잡아야 할 이가 도둑과 한패라는 의미.포항시가 포항여성기업 단체에 경영·기술혁신 연수 명목으로 지급한 보조금이 허투루 쓰이고 있다는 지적에 모르쇠로 일관, 지역사회 비난을 받고 있다.포항시는 최근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