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가 예산을 빌미로 지역사회 길들이기를 자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가운데 본지는 창간 13주년을 맞아 기획특집 시리즈로 알리고자 한다.시의회는 올 4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추경예산안) 심사에서 김하영 예결특위원장을 통해 “불경기에 한정된 재원으..
경북교육청이 행사용역과 관련, 업체측으로터 향응접대를 받은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이를 두고 지역에서는 “교육감은 뇌물수수로 재판중인데 교직원들은 마치 ‘물 만난 고기’처럼 날뛴다”며 지적하고 있다.경북교육청 관계자들이 교육청 관련 사업에 대해 수의계약을 한..
포스코건설이 공사현장 근로자들에게 위생시설이 제대로 되지 않은 곳에서 조리된 음식을 제공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현장은 포항시 남구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으로 집단 식중독 우려를 낳고 있다.포스코건설 내 현장 근로자에 따르면 근로자들의 식사는 현장에서 1..
경상북도의회가 주력해 온 ‘디지털 담수화 플랜트 및 농축수 자원화 기술개발 사업’이 환경부 공모에 최종 선정, 354억 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해 신산업 청사진을 제시했다.박용선 도의원은 이번 선정으로 기후 위기 시대의 ‘물 부족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경북도의회 차..
최근 포항 지역에 내년 치뤄지는 2026 지방선거 포항시장 출마 후보자들을 평가하는 찌라시가 돌고 있는 가운데 선거가 1년 이상이나 남은 이 시점에서 이런 짜라시를 누가 만들었는지에 대한 의문이 무성하게 퍼지고 있다. 이 문건은 ‘포항시장 후보 자타천 포함’,라는 제목..
경북 포항시 오천 포항 1사단 소속의 군간부가 부대 밖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경찰이 수사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경북일일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28일 오전 1사단 간부인 A씨가 부대 밖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에 현장으로 출동, 현장감..
2026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북 포항시장 선거가 혼탁을 예고되고 있어 유권자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비등하다.포항에서는 선거 후보가 등록되지도 않았는데 출마 예상 후보를 마타도어(흑색선전)로 경찰에 고발 하는 등 견제와 이해할 수 없는 여론조사를 통해 세를 과시하..
경북도가 중국 산동성 웨이하이시와 우호 교류협력 간담회를 통해 경주 APEC에 참가한 중국 경제·기업인들에게 기념배치를 달아줬다.이들은 17일 중국 산동성 웨이하이시 우호 교류협력 간담회를 통해 포항과 경주를 연이어 방문했다. 단체는 다음달 25일 개최되는 '2025..
경북도가 중국 경제.기업인들과의 '한중 기업·경제인 활성화와 교류 우호 협력' 방문에서 포항시 시책과 중국 위해시 상호 기업간의 협력에 청사진이 제시되고 있다.16일 포항시를 찾은 중국 경제.기업인들은 포항시청을 방문, 포항상공회의소 등 포항을 대표하는 기업 포항..
포항시가 16일 경기 활성화를 위해 중국 산동성 웨이하이시와 우호 교류협력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16일 포항시청 중회의실에서 중국 산동성 웨이하이시 우호 교류협력 간담회를 개최됐다. 이날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과 투자기업지원과장, 바이오미래산업과장을 비롯, 중국 ..
포항시의 포항시YMCA산하 포항여성인력개발센터가 장애인 활동 지원교육에 대해 부실 운영 하고 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은 포항시에 장애인 활동 지원교육센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육은 정작 경북의 타 지역에서 교육을 받아야 하는 것 때문에 불거졌다.포항시민 A(50·..
중국 산동성 기업·경제인들이 경북도내 기업 지원과 현황을 벤치마킹 하기 위해 경북지역을 찾는다. 한중 경제 교류협의회 단체는 이번 방문을 통해 한중간의 우호를 다지면서 상호간 경제 관련 활성화를 꾀한다는 복안이다. 15일은 중국 기업인 왕도 위해시과학기술서비스업계협회..
문경시 특산물로 판매되는 사과가 저품질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사과는 문경시가 특산물로 소개하는 등 농산물소개로를 통해 판매되고 있어 지자체의 지역 특산물의 관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4일 50대 남성 A씨는 사업 관계로 경북 문경시를 방문했다. 볼일을 마친 후 문..
경북 봉화군이 스마트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멕시코 세이코(CEICKOR) 농업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선진 농업기술 습득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군은 지난달 10일부터 5박 8일간 멕시코 중부 케레타로(Queretaro)주에 있는 세이코 농업대학(Universida..
◇경북일일신문 인사 (3월 17일자) △권태관 서울취재본부장, △권교중 서울취재본부 부본부장
박용선 경북도의원이 4일 ‘분산에너지 활성화, 미래를 위한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전력 최대 생산지인 경북이 전력사용에 대한 혜택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브리핑을 통해 현재 국가위기에 이어 지방소멸위기까지 겹쳤다고 말했다. 게다가 불리한 전력 공급구조로 인한..
'국민을 반국가세력으로 규정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규탄한다', '저급한 SNS활동 중단하라'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20일과 24일에 내놓은 ‘논평’이다. 도당이 이 도지사가 내놓은 “반국가세력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행위를 ‘내란’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24일, ‘대권욕심에 사로잡힌 이철우 도지사, 저급한 SNS활동 중단하라’는 논평 형식의 보도자료를 냈다. 20일 ‘국민을 반국가세력으로 규정한 이철우 도지사 규탄한다’는 제하의 논평을 낸지 나흘만이다.이를 두고 지역에서는 “대통령도 불법 체포..
경상북도는 18일 도청 회의실에서 산림 분야 대학교수, 기관‧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경북산림사관학교 교육계획 확정을 위한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2025년도에는 교육 집중도와 산림에서의 실무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지난해 5개 과정(청년임업인스타트업, ..
경상북도는 19일 APEC준비지원단 회의실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의료분야 자문위원 위촉식과 응급의료체계 구축 실행계획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은 정주호 동국대 병원장을 비롯해 최대해 대한재난의학회 이사장, 박찬용 서울대병원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