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이 시민 위에 섰다고 착각한 정치의 결말은 대체로 비슷했다. 로마 공화정 말기 민심을 조롱하며 권력 다툼에만 몰두했던 원로원은 결국 시민 신뢰를 잃었고, 그 틈에서 공화정은 무너졌다. 내부 충성 경쟁에만 빠진 정치가 어떤 최후를 맞는지는 역사가 수없이 보여줬다.김정..
중국 춘추전국시대에는 아침에는 초나라 편에 섰다가 저녁에는 진나라 편으로 돌아서는 ‘책사’(策士·권력가 곁에서 머리를 굴리던 참모)들도 있었다. 당시 사람들은 그런 이들을 두고 말했다. “입은 살아있지만 신의는 죽었다”.요즘 군위 선거판을 바라보는 군민들 사이에서도 ..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기초단체 포항시의회와 광역자치단체 경북도 후보 예정자들의 ‘화려한 이력’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그도 그럴 것이 이번 선거만큼은 “깨끗하겠지”라는 기대를 걸었던 유권자들 사이에서 “역시나 그렇지”라는 자조 섞인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박용선 국민의힘 포항시장 후보가 ‘대통합 용광로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며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선대위는 18일 선거사무소에서 위촉장 수여식을 갖고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범했다. 선대위는 상임고문, 공동선대위원장단, 총괄본부장, 고문단, 법률지원단,..
오는 6·3 지방선거 포항시장 국민의힘 공천에 따른 불만이 지역 민심을 갈라놓는 도가 지나친 언행들을 참다 보다 못한 지역구 국회의원이 쓴소리를 하고 나섰다.13일 포항남울릉 이상휘 의원은 SNS를 통해 “선거 정치가 아무리 아수라판이고 지저분하다 해도 한 사람의 인..
김재원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캠프는 지난 11일 시민단체 포항지진범시민대책본부(이하 범대본) 모성은 의장을 상임 선대위원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포항지진 범대본은 시민 원고 50만 명에 달한 집단소송을 시작했고, 사법 역사상 최대 규모의 시민소송을 주도하였으며, 정부를..
지난 9일 한국노총 경북본부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10만 조합원의 목소리로 국민의힘 이철우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공식 선언했다.이날 한국노총 경북본부는 지지결의문을 통해 “현재 우리 경북은 급변하는 산업 구조와 지역 소멸이라는 커다란 위기 앞에 ..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예비경선에 나섰던 후보들이 잇달아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면서 ‘이철우 대세론’이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임이자 국회의원이 이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캠프 선대위원장을 맡은 데 이어, 이달 1일에는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캠프..
김재원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현장 중심의 광폭 행보를 이어가며 경북 최대 도시인 포항에서 민심 잡기에 나섰다.김 예비후보는 지난 3일 오전, 포항시의 교통 요충지인 형산교차로에서 출근길 거리 인사를 진행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그는 이른 아침 일터로 향하는 시민들에게 ..
국민의힘 포항시장 선거 후보로 박용선 전 경북도의원이 2일 최종 결정됐다.앞서 국힘 중앙공천관리위원회는 경선에 오른 문충운·박대기·박용선·안승대 예비후보를 두고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책임당원 50%, 일반시민 50%의 여론조사를 실시해 박용선 후보를 확정했다.여론조..
국민의힘 포항시장 후보 경선에서 컷오프된 김병욱 전 의원이 27일 현재 포항에서 단식 농성을 5일째 이어가고 있다. 그는 지난 23일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컷오프 결정에 반발해 국회에서 삭발과 함께 농성에 돌입한 뒤, 24일 밤 포항으로 내려와 남구 ‘철길숲’으로 ..
6·3 지방선거 포항시장 선거 1차 경선에 불복 단식농성에 들어간 예비후보들의 페어플레이를 바라는 시민단체가 기자회견을 자처하고 나서 이목을 끌고 있다.경선에서 탈락한 김병욱 예비후보는 시민들의 휴식처인 철길숲에 텐트를 치고 단식에 들어갔다.이보다 앞서 지난 19일 발..
6·3 지방선거 포항시장에 출마했던 공원식 예비후보가 1차 경선에서 탈락하자 예비후보들 가운데 가장 경쟁력 있는 포항제철고등학교 동문이자 후배인 박용선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공원식 씨는 포항시의회 의장, 경북도 부지사, 경북관광개발공사 사장, 포항지진대책위원회 공..
오는 6월 지방선거 경선 탈락 예비후보들의 비난이 ‘도가 지나치다’ 못해 상대를 파렴치범으로 몰고 가고 있다는 여론이다.매번 선거 때만 되면 “나만이 적격자”라며 시장에서, 저잣거리에서 미친 者처럼 혼자 말로 중얼거리고 돌아 다닌다. 요증 경기가 불황이라 장사가 잘 안..
오는 6·3 지방선거 포항시장 출마 예비후보 10명 가운데 4명으로 압축 발표가 나자 탈락 된 예비후보 후보 일부가 반발하고 나섰다.22일 박승호 예비후보는 “이번 결정이 공정 공천의 붕괴이자 시민 의견 외면이며 본선 경쟁력까지 허무는 위험한 결정”이라고 개탄하는 기자..
이강덕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대구경북 통합법을 두고 경악스러웠다고 날을 세웠다.이 예비후보는 17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경북도정을 이끌고 있는 이철우 지사를 향해 쓴소리를 했다. 이 예비후보는 “정부의 정치적 계략에 휘말려 여러 가지 논란을 불러 ..
박용선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15일 사교육비 증가와 지역 고교의 대학 진학 실적 약화 등으로 공교육 경쟁력이 흔들리고 있는 포항의 교육 현실을 개선하고, 지역 대학과 연계한 교육 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포항을 지방 최고의 교육명문 도시로 조성하겠다는 교육 분야 공약을..
포항시장 선거에 출마했던 김순견 예비후보가 10일 후보직을 내려놓고 박용선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가오는 지방선거 포항시장 예비후보직을 내려놓기로 결단했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이루지 못한 ..
김재원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4일 포항시청에서 포항지역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포항 발전 5대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첫 번째 대표 공약으로 “영일만항을 북극항로 국가거점항만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영일만항은 북극항로를 연결하는 최단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둔 여론조사에서 포항시장 예비후보 11명 가운데 박용선 예비후보의 3강 도약이 눈에 띈다.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박 예비후보의 도약이 어디까지 오를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번 여론조사에서 김병욱 15.1%, 박승호 1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