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은 3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번 대구경북 통합 추진은 단순 통합이 아니라 지난 100년간 대한민국 근간을 이뤄왔던 기초-광역-국가의 3단계 행정체계를 지방자치단체-국가의 2단계 행정체계로 만드는 지방행정조직 대혁신의 출발점이 될 것..
지역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김호중과 박정희 전 대통령은 동격’이란 글이 올라와 시민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A씨는 김천시 시민단체가 운영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밴드)에 “박정희 대통령의 철학과 김호중의 목소리는 철거가 안 된다”는 글을 올렸다.A씨는 ..
포항에서 열린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에서 관객 한 명이 실신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포항시는 환자 생존 여부엔 뒷전인 채 축제에만 매달려 논란이 되고 있다.2일 포항북부소방소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9시 30분쯤 포항 두호동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 불빛축제 ..
포항시는 지난달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진행한 캐릭터홍보부스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 ‘연오세오행복센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홍보부스는 기존의 단순한 시정홍보 부스에서 벗어나 캐릭터를 활용한 ‘행정복지센터’라는 독특한 컨셉으..
포항시는 3일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상반기 예산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신속 집행 현황 및 주요 국비사업 집행 상황을 공유하고, 실적이 부진한 사업에 대해 집행률 제고 방..
포항시와 포스텍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번달 2일까지 포스코 국제관에서 바이오·의료 분야 최신 연구 성과 공유를 위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전 세계 20명의 세계적 석학이 참석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스마트 헬스케어 소재를 이용한 나노 의약 및 바이오프린팅 응용기술 ..
포항시는 1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제6회 미래 신산업 국제무역상담회의 하나로 CES에 참여한 10개 기업의 우수한 제품 및 기술을 전시하는 경북·포항 스타트업 글로벌쇼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경북경제진흥원과 함께 CES(Consumer Electronics ..
경상북도는 3일 안동 씨엠파크호텔에서 특별사법경찰관리 지명을 받은 도 및 시·군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특별사법경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특별사법경찰관은 사회발전으로 범죄 수사의 전문성이 요구됨에 따라 행정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
경상북도는 농특산물 쇼핑몰‘사이소’를 통해 신개념 유통 서비스로 떠오르고 있는 구독경제 포인트를 상품소진 시까지 판매한다.‘사이소’에서 7만원 상당의 구독경제 포인트 상품을 구매하면 3개월간 매월 1만 포인트를 지급해 총 10만 포인트를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으로 자유롭..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로 새로 부임한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3일 별도의 취임식 없이, 경제 현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첫 공식 일정으로 기업 현장을 방문한 것은 경북도 경제수장으로서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어려움을 깊이 인식하고, 현안의 해..
경상북도는 독립운동과 국가수호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대한민국 호국보훈의 성지로 발돋움하고자, 3일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에서 경상북도 호국보훈재단 현판식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이날 현판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김재욱 칠곡군수, 최태림 경북도의..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지난주 2심 판결이 세간의 화제다. 서울고등법원 가사2부의 판결을 보면 최 회장에게 재산분할로 1조3808억원을, 위자료로 20억원을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했다. 지난 22년 6월 1심 법원의 재산분할 6..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대경경자청)이 포항 융합기술산업지구(펜타시티) 개발 사업을 하면서 사업 본래 취지와 달리 ‘땅 장사’에 치중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9차례나 사업계획을 변경하면서 산업시설용지의 절반이 넘는 땅이 주택건설용지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당초보다..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공식행사(파이어드림시어터)가 시작 된 지난달 31일 오후 8시 무대 앞 왼쪽 관람석 전체가 텅 비어 있었다.2일까지 1000대의 드론과 25만 발의 폭죽이 밤하늘을 장식한 이번 축제는 지난해 약 29만명 방문에 이어 올해도 많은 관람객이 ..
포항시는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한 ‘2025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어촌분야)’에 호미곶권역이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88억 원(국비 62억, 시비 26억)을 투입해 어촌 관광인프라 확충과 지역경관을..
전 세계 바다를 힘차게 누비며 해저자원 탐사 및 지질조사를 수행할 바다 위 최첨단 연구소인 물리탐사연구선 ‘탐해 3호’의 역사적인 첫 항해가 시작된다.포항시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이 31일 포항 영일만항에서 ‘최첨단 3D/4D 물리탐사연구선 탐해 3호 취항식..
포항시는 지난달 31일 제29회 바다의 날(5.31)을 맞아 북구 영일만항 북방파제 일원에서 민관 합동으로 해양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북특수구조대와 포스코 클린오션 봉사단 공동주관으로 실시한 이날 행사에는 포항시와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북지부 특수구조대, ..
포항시는 경북도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철강·금속산업 디지털전환(DX) 실증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철강·금속 디지털전환 실증센터 구축사업’은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사업비 220억 원(국비 140, 지방비 60, 민자 20)..
민선 8기 후반기를 앞둔 이철우 경북지사를 만나 저출생과 전쟁 선포 후 전략과 추진 상황,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 농업 분야 성장을 위한 향후 추진방향,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위한 추진상황,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유치전략과 경북도의 준비 상황 등 도정 주요 ..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는 29일 “특검을 남발하는 것에 대해서는 찬성하지 않는 입장이다”며 이른바 ‘한동훈 특검’ ‘김정숙 특검’을 하자는 주장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허 대표는 이날 경북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한동훈 특검 같은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