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최대의 민생 현안이자 국민 관심사인 국민연금 1차 개혁을 반드시 매듭지어야 한다”면서 연금개혁안 처리를 위해 오는 29일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자고 제안했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보험료율 13%,..
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지난 24일 경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칠곡 북삼고등학교 2학년 학생 19명과 지도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제72회 경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제72회 청소년의회교실에는 박순범 도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했으며, 학생들은 스스로 ..
개혁신당이 천하람 당선인을 신임 원내대표로 추대했다.개혁신당은 26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개혁신당은 신임 원내대표로 당선인 3인(이준석·이주영·천하람)의 총의를 모아 천 당선인을 추대했다”고 밝혔다. 천 신임 원내대표의 임기는 1년이다. 그는 27일 최고위원회의..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국민연금 개혁안을 22대 국회에서 최우선적으로 처리할 것을 제안했다.추 원내대표는 26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연금개혁은 절박한 시대 과제고 시대 소명이다. 국민의힘은 제대로 된 연금개혁을 추진하겠다”며 “정쟁과 시간에 쫓긴 어설픈 ..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6일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에게 “이번 회의를 계기로 3국 정상이 매년 만나 꾸준히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삼청동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게 ‘라인야후 사태’를 두고 “일본 총무성의 행정지도가 네이버에 지분을 매각하라는 요구는 아닌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한·일 외교 관계와 별개의 사안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야당은 윤 대통령의 발언을 두고 “일..
포항시의회는‘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지난 24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12일간 시민제보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시민제보 접수 대상은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 시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보조금 부당수령 및 예산낭비 사례 등 행정사무감사 전반에..
청송군(군수 윤경희)과 박형수 국회의원은 지난 2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5년도 국비 예산확보를 위한 지자체와 국회 간 소통을 강화하고자 ‘2025년도 국비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국비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윤경희 청송군수,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김진표 국회의장은 지난 22일 채상병특검법과 관련해 오는 28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표결에 부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김 의장은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연 퇴임 기자간담회에서 "가능하면 여야가 합의해서 일정을 마련하고 본회의를 소집해야 하지만, 만약 합의가 안 되더라도..
김진표 국회의장이 지난 22일 국회 사랑재에서 퇴임 기자회견을 열었다김진표 국회의장은 2022년 7월 제21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된 뒤 오는 29일 임기를 마무리한다. 그는 차기 국회의장에 대해서는 "국민의 신뢰를 받는 의회주의 국회를 만들어 달라"고 ..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의 선거를 도왔던 인물이 경북도교육청의 산하 센터 직원으로 채용된 것과 관련해 증인 신문이 열렸다. 대구지법 포항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주경태)는 21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를 받는 임종식 경북도교육감과 지방교육자..
김호진 행정안전부 민간협력과장이 20일 자로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으로 부임했다.김호진 실장은 경주 출신으로 98년 지방고시 합격 후 국무조정실 사무관, 경상북도 새경북기획단 총괄기획팀장, 정책기획관 기획조정 팀장을 맡았고 관광개발과장 담당 이후 외교부 본부 근무와 케..
더불어민주당이 대구시에 이어 경북도에서도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조성 사업이 추진되자 "박정희 우상화 경쟁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민주당 경북도당은 20일 논평을 통해 "홍준표 대구시장이 주도한 ‘박정희 동상·광장’ 조성사업을 위한 조례안이 지난 2일 대구시의회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우리나라 유권자 10명 중 4명이 지난 4·10 총선에서 지역구 후보를 선택할 때 가장 많이 고려한 요소로 '소속 정당'을 꼽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선관위는 20일 이 같은 내용의 제3차 유권자 의식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경북도의회 배한철 의장 등 국제친선교류단 일행은 20일 호치민국립대학교를 방문해 대학 현황을 청취하고, 대학 내 새마을운동연구소를 둘러보았다.이날 오 티 펑 란 호치민국립대 인문사회과학대학 총장으로부터 호치민국립대는 베트남의 국가대학 중 하나로서 7개 대학으로 구성되었..
대구 중구의회 의장과 부의장이 주민등록지인 중구가 아니라 남구와 북구에서 출퇴근 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의원직 유지 여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지난해 대구에서는 2명의 구의원들이 주소지를 다른 구로 옮겼다 다시 자신의 지역구로 돌아온 사실이 확인되면서 의원직을 상..
경주고등학교 야구부의 학교운동부 육성지원금(시 보조금) 불법 예산 전용과 관련한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그 동안 경주시의 지방보조금에 대한 회계감사가 사각지대로 방치돼 있던 것으로 추가 확인됐다. 경주시는 민간 지방보조금(국·도비 보조사업 포함) 집행에 대한 시 자..
대구 중구의회 부의장인 배태숙 국민의힘 의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는 중구이지만, 그가 실제로 거주하는 곳은 북구의 한 아파트다. 주민등록상 주소지인 중구엔 집이 아닌 배 부의장이 운영하는 홍보물 업체가 위치해 있다. 북구에 거주하면서도 주민등록은 중구로 한 배 부의장은..
김오성 대구 중구의회 의장의 위장전입 의혹이 제기돼 파장이 일면서 지난해 논란이 된 일탈행위가 재조명되고 있다.지난 2일 취재를 종합하면, 김오성 대구 중구의회 의장에 대한 지역 내 비판의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이날 김오성 중구의회 의장의..
국회의원에 대한 거주요건이 없는 이유에 대해 공직선거법 16조는 ‘국가의 입법기관 구성원으로 국민의 대표적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거주요건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이는 지방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의 경우 지역민의 대표를 뽑는 것이기 때문에 거주요건을 요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