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6일 TK(대구경북) 지역을 방문해 보수층 결집에 나섰으나 대구가 전국 최저 투표율을 기록하며 무색해졌다.이번 22대 총선 사전투표율은 지난 21대 총선 사전투표율인 26.69%를 넘어 31.28%로..
경산시 선거구에 출마한 조지연 국민의힘 후보의 선거공보 ‘허위 경력’이 사실로 드러나 경북도선관위가 조치에 나섰다. 경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조지연 후보의 선거공보에 게재된 ‘3급 행정관’ 경력이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결정했다. 해당 결정 내용은 조지연 후보 캠..
주낙영 경주시장과 최기문 영천시장이 공무원 승진 인사에 부당한 지시를 하거나 인사위원회의 사전심의 권한을 침해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났다.감사원은 4일 경주시와 영천시의 정기감사 결과,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2019년 하반기부터 2020년 하반기까지 3번의..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대구시선관위)가 지난 1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특정 후보자에게 불리한 내용이 기재된 불법 현수막 57매를 게시한 혐의로 2명을 고발했다. 대구시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기간 마지막날인 지난달 22일 오전에 불법 ..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2일 대구 유세 지원에 나섰다. <사진>대구·경북지역에서 대구중·남구가 4·10 총선의 격전지로 떠오르면서 국민의힘이 총력을 기울여 합동 유세에 나서는 가운데 김 위원장이 민주당 대구 유세를 진두지휘하며 맞불을..
4월10일 국회의원 선거를 열흘 앞둔 지난 1일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이 민주당 열세지역인 경북을 방문해 경북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원유세를 이어간다. <사진>2일까지 양일간 이어지는 지원유세는 첫날인 1일 오전 10시30분 칠곡 왜관 오일장에..
경북 안동·예천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상우 후보가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한동훈 비서실장인 김형동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김 후보는 지난달 29일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김형동 후보! 살아있나?’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으나 김..
경북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이하 경북여심위)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선거여론조사 관련 위법행위 2건을 적발하고 26일 구미경찰서에 고발했다.경북여심위에 따르면 지난 2월 예비 후보자(구미시을) A 씨 등 3명은 A씨가지지도 1위가 아님에도 1위인 것처럼 오인..
22대 국회의원 선거 경주시지역구에 더불어민주당으로 출마한 한영태 후보가 국민의힘 관계자 A씨로부터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한 후보는 지난 25일 오후 지역 모 언론사의 요청으로 유튜브 라이브방송 인터뷰를 마치고 나오다 A씨로부터 욕설과 함께 폭행을 당해 전치..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27일 논평을 통해 “안동·예천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비서실장인 김형동 후보의 불법 선거운동으로 고발이 잇따르고 있는데도 안동선거관리위원회는 미온적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며 신속히 사법기관이 수사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
오는 4·10 총선에서 대구 수성구을 선거구에 출마한 오준호 새진보연합 상임대표 권한대행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저를 방문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강하게 비판했다.오준호 대표는 26일 오전 동대구역 광장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탄핵당한 박정희의 딸을 찾고,..
4·10 총선을 앞두고 한동훈 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박 전 대통령은 한 위원장에게 “경제가 어렵고 나라가 어려운데 뜻을 모아 단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윤·한 갈등’에 대해 조언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55분께 대구 달..
국민의힘이 제22대 총선에서 “TK(대구경북) 승리를 기반으로 수도권 승리를 견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송언석)은 25일 오후 경북도당 강당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경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채비에 들어갔다..
경북 안동·예천지역 국민의힘 책임당원들이 오는 4·10 총선과 관련,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비서실장인 김형동 의원의 불법선거운동 정황을 경찰에 잇따라 고발한 것으로 드러났다.24일 경북일일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18일 안동·예천 선거구 국민의힘 책임당원..
는 4월 10일 치뤄지는 총선에서 대구 중구남구 선거구에 국민의힘 전략공 천을 받은 김기웅 전 통일부 차관의 과거 발언이 논란이 되면서 지역민들 사이에 반발이 일고 있다.20일 김 전 차관은 지난 2007년 8월 22일 국정브리핑 사이트에 김기웅 전 차관이 참여정부 ..
지난해 대구 수성구의원 A씨가 의회에 비치된 기념품을 자신의 선거구로 가져가 유권자들에게 돌린 사건이 있었다. 해당 의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이후 일단락되는 듯했으나 최근 의회에서 이 일과 관련해 다시 한번 큰 소동이 일어났다. A의원이 소속된..
의성군선거관리위원회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성·청송·영덕·울진)에서 특정 예비후보자에게 유·불리한 기사를 게재한 신문을 통상방법 외 방법으로 배부한 혐의로 A씨를 19일 의성경찰서에 고발했다.의성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해당 신문사의 발행인으로서 최근 예비후보자 B씨에..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안동시예천군선거구)와 관련, 유사기관 설치 혐의 등의 선거법 위반행위에 대해 관련자 11명을 18일 경북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고발의 주된 혐의는 신고된 선거사무소 외의 장소에 선거운동을 목적으로 유..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공직선거법위반으로 경주 지역 한 비영리단체 회장 A씨를 지난 14일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달 19일 자신이 회장으로 있는 비영리단체의 직원 50여명을 동원해 특정 예비후보자의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는다.공직선거법 제85조(공무원 등..
안동과 예천지역 주민들이 김형동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선거관리위원회의 신속한 조사를 촉구했다.안동시민과 예천군민 100여명(시민모임)은 지난 14일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의 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성명을 발표했다.앞서 지난 8일 안동시선관위는 김형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