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포항시장에 출마했던 공원식 예비후보가 1차 경선에서 탈락하자 예비후보들 가운데 가장 경쟁력 있는 포항제철고등학교 동문이자 후배인 박용선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공원식 씨는 포항시의회 의장, 경북도 부지사, 경북관광개발공사 사장, 포항지진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공원식 씨는 포항제철공고 1회 졸업생이고, 동문 박용선 예비후보는 16회 졸업생이다.한편 국민의힘 포항시장 본경선은 문충운·박대기·박용선·안승대 후보의 4파전으로 확정됐다.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9일 이 같은 내용의 인구 50만명 이상 특례시 및 대도시 기초단체장 공천 컷오프(공천 배제) 결과를 단행했다. 대구·경북(TK) 지역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였던 포항시장 공천에는 당초 총 10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으나 이번 중앙당 심사를 거치며 4명으로 최종 압축됐다.앞서 국민의힘은 지난달 당규를 개정해 인구 50만명 이상이거나 최고위가 의결한 자치구·시·군의 기초단체장 후보 등을 시·도당이 아닌 중앙당 공관위가 직접 공천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포항시장 공천 역시 중앙당이 직접 관리해 왔다. 오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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