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반려동물보건과가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평가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반려동물보건과가 신설 1년 단축 인증이다.이번 인증을 통해 반려동물보건과 학생들은 내년 2월 예정된 제4회 동물보건사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어 2025학년도 신입생들도 졸업 시 동물보건사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해당 과가 교과과정과 교육환경을 확보한 이력에 신설 1년 단축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보건과는 생명가치와 영남이공대가 반려동물 보건 전문인력인 동물보건사 양성을 목표로 신설했다. 교수진들은 동물병원 현장 관계자 등 간호부터 재활, 스켈링 등의 통합 및 특화교육을 제공한다. 또 이론과 실무위주의 전문적인 실무능력과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재학생들은 학생과 지도교수 간의 긴밀한 소통과 정보교류를 바탕으로 취업진로설계 지도를 제공받고 있다. 또 자격증은 국가자격증인 동물보건사부터 국동물매개활동관리사, 3급반려견지도사, 동물병원코디네이터, 클리커전문가 등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윤은희 반려동물보건과 학과장은 “국가자격증과 현장 위주의 활동을 위해 전문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최신식 실습실 및 기자재를 구축하고현장 맞춤형 실습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라며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을 강화해 전문적인 동물보건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동물보건사는 동물병원에서 반려동물의 건강을 관리하고 수의사를 보조하며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인력으로, 동물보건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평가인증을 받은 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졸업 후 국가자격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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