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18일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과 평화통일 기반조성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이번 훈장은 박 이사장이 20여 년 넘게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위원회 활동을 통해 활동해 온 이력과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국민훈장 수훈처는 국가를 위한 헌신적인 노력과 탁월한 업적을 국민에 대해 공식적으로 인정,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과 평화통일을 위한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의미라고 전했다. 박 이사장은 이외도 신협중앙회 회장과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회장, 경상북도 사회경제일자리 특별보좌관, 경상북도 새마을회장,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청도공영사업공사 사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왔다.현재는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으로 서민금융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등 한국노인복지중앙회장 자격으로는 노인복지 증진, 새마을회장으로서도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해오고 있다.그는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으로 남은 생애를 대한민국의 성장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피력했다.한편 국민훈장은 대한민국의 정치·경제·사회·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뚜렷한 공적을 통해 국민의 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한다. 종류는 1등급 무궁화장부터 2등급 모란장, 3등급 동백장, 4등급 목련장, 5등급 석류장으로 나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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