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이 국가유공자들을 대상으로 한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지원사업’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주관, 노후 된 유공자들의 주택 보수지원 사업이다.이 사업은 생계문제로 곤란을 겪는 국가유공자들의 주거 여건을 개선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존경과 예우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민관협력형 사회공헌 사업이다. 사업은 대한주택건설협회를 중심으로 보훈부와 지자체, 건설업계가 추진하고 있다.특히 단순 노후주택 보수를 너머, 각 가구의 주택 상태와 생활 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보수 방식’을 도입할 복안이다. 또 주택 내외부의 안전 확보는 물론, 에너지 효율 향상과 주거 편의성까지 아우르는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김병준 전무이사는 "국가유공자들의 공헌과 희생에 사회적 역할을 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이같은 사업을 통해 애국선열에 대한 꾸준한 사회공헌과 예우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서한은 이에 서한은 2006년부터 국가유공자 주택 보수사업에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2008년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부터 2014년 국가유공자 주택보수 국무총리 유공 표창, 2015년에는 국가보훈처로부터 국가보훈대상자 주거개선사업에 관한 감사패, 2022년에는 대통령 표창까지 수상한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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