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북구 죽천1리 해안으로 흘러드는 흰거품 발생 원인 규명에대해 ‘자연적 혼합 반응’이라고 발표했다. 포항시가 지난 23일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포항지역특성상 이암이 많이 분포한 `잠재성 특이산성 토양`에서 유래한 강한 산성수가 알칼리성 생활하수 등과 섞이며 발생한 현상으로 확인됐다는 것이다. 혹자는 죽천리 해안 약4km 상류지역 2차전지 생산업체인 에코프로에서 내보내는 유해물질 방류수와 섞이면서 거품이 나는 것은 아닌지에 대해서도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죽천리 주민들은 “상류지역 에코프로가 들어서기 전에는 이런일이 없었는데 그 이후 비가 내리고나면 유독 거품이 심해졌다”고 입을 모았다.환경전문가들은 “예전 남구 구무천에서 공단을 건설 하면서 이 토양에서 생긴 침전수가 땅 바닥에 고여 있다가 물이 배출 됐다"고 발표했고 당시 전문가들 이 토양에서 배출된 침전수는 ‘잠재성 특이산성토양’으로 일시적 현상으로 결론지었다. 이후 카드뮴과 비소등 중금속이 배출되기도 했다. 이를 본 혹자들은 시의 주장이 책임을 회피 하거나 특정 업체를 감싸주기위한 술수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의문1., `잠재성 특이산성 토양`포항시는 지난 23일 흥해읍 죽천리 해안가 일대에서 발생한 흰색 거품 현상은 `잠재성 특이산성 토양`에서 유래한 강한 산성수가 알칼리성생활하수 등과 섞이며 발생한 현상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잠재성 특이산성 토양`이란 뭘까? 시는 이 토양에대해 “실트(Silt) 78%, 점토 19%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기 중 노출 시 황산 등 산성 물질이 형성돼 하천 내 알칼리성 수질과 반응하며 백색 거품 및 침전물을 유발한다” 과학적으로 장황하게 설명했다. 한마디로 잘라 말하면 이암, 즉 우리 지역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떡돌’이다. 평상시에는 먼지만 날리다 비가오면 빗물을 머금고, 물기가 빠지면 와르르 무너져 내리는게 일반적이다. 시는 이 같은 현상은 강우 이후 종종 발생하며, 특히 지난주 지속된 폭우로 인해 발생한 산성수가 다량 유입되며 거품 발생 규모가 커진 것으로 분석했다고 덧붙였다. 또 실제로 흥해읍 이인리, 청하면 고현리, 송라면 대전리 등 여러 지역에서도 유사한 산성토 기반 자연현상이 발생한 사례가 있었다는 것이다. 지역 주변 공사장에서 이런 현사을 수도 없이 목격했다. 속칭 떡돌이 대기 중 노출 시 황산 등 산성 물질이 형성돼 하천 내 알칼리성 수질과 반응하며 산성수가 알칼리성인 생활하수 등과 섞이며 발생한 현상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그렇다면 죽천리해안과 약4km 위 상류지역에 2차전지 생산회사인 ‘에코프로’ 공장 건설당시 지하 작업을 하며 노출됐던 ‘이암’ 층에 10여년 가까이 고여 있던 빗물이 알칼리 수가 용출 돼 수질과 반응하며 백색 거품 및 침전물을 유발 했다고 의심해 볼 수있다. 하지만 전자에도 이암은 철분성분이 많아 붉은색 물이 나온다는 점이다. 의문2. 이 현상이 수년 전 부터 감지돼 문제가 제기됐는데…그럼 산성수(酸性水)는 뭘까. 쉽게 말하면 산은 식초라고 보면된다. 물과섞으면 산성도 줄지만 우리 몸에 들어가면 알칼리로 중화된다. 산성을 띤 물은 수소 이온 농도 지수가 7.0 이하이다. 알칼리는 산을 중화시키는 화합물로 물에 녹는 물질을 뜻한다.   포항시는 주민들이 불쾌감을 호소 지난해 2월 죽천리 방류 지점에 거품제거장치를 설치해 운영 중에 있었으나 일시 고장 발생했다. 따라서 시는 제거 장치를 설치해 운영 중, 이번 거품 다량 발생은 기계 일시 고장이라고 했다. 하지만 수리후에인 24일과부터 관측 결과 26일 오전에에도 다량의 유헤물질로 보이는 거품이 하천을따라 해안가 일부를 덮고 있다는 관측이 속속 본지로 제보됐다. 시는 “이 구역에서 발생하는 백색침천물은 잠재성 특이 산성토양(이암)에 포함된 강한 ㅊ입니다”라고 친절히 하천 복개가 끝난 지점 우측에 보기 좋게 설치 돼 있다"는 안내문을 설치돼 있다. “이 구역에서 발생하는 백색침천물은 잠재성 특이 산성토양(이암)에 포함된 강한 산성 성분이 지하수, 빗물등으로 용출돼 알칼리수 (하천수, 생할하수)등과 중화반응하여 생긴 자연현상입니다라”고 친절히 하천 복개가 끝난 지점 우측에 보기 좋게 있다. 의문3. 소포장치는 왜 설치 시는 시민들이 불쾌감을 호소함에 따라 이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 2월 죽천리 방류 지점에 거품제거장치를 설치해 운영 중이었으나, 이번 거품 다량 발생은 기계 일시 고장에 따른 것이라고 해명했다. 소포장치란 활성 슬러지법 따위에 사용되는 반응 탱크에서 발생하는 거품을 없애는 장치. 노즐로 물을 분사하여 거품을 없애는 장치다. 시의 주장데로라면 이 기계를 고친 이후에도 흰거품이 하천과 만나는 해안가를 뒤덮었고 현26일 현재도 거품이 가라앉고 있지 않다. 소포장치에서 분사되는 물에는 거품을 없앤다며 석회석을 넣어 뿌리기때문 하얀 침전물이 가라 앉을 수밖에 없다. 또 왜? 결국 포항시의 주장이 얼토당토 않다는 것이다안내문에 따르면 “이 구역에서 발생하는 백색침천물은 잠재성 특이 산성토양(이암)에 포함된 강한 산성 성분이 지하수, 빗물등으로 용출돼 알칼리수 (하천수, 생할하수)등과 중화반응하여 생긴 자연현상”으로 만든 것이다. 조작한 것이다.(사진) 오른쪽 상단 사진을 보면 이해가 갈 수 있다. 이 사진은 복개천과 도로가 수로다. 앞서 본지가 이암에 포함된 산성수가 흘러나오면 붉은 적색 시뻘건 물이라고 전제했다. 즉 그동안 시 의주장대로 속칭 떡돌이 대기 중 노출 시 황산 등 산성 물질이 형성돼 하천 내 알칼리성 수질과 반응하며 산성수가 알칼리성인 생활하수 등과 섞이며 발생한 현상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그래서 거품이 생긴다는 것이었다.     이 주장을 뒷받침하기위해 ‘알칼리 성과 중화반응해 생긴 자연현상이라고 설교해왔다. 즉 이를 감추기위해 복개를 했고 궁여지책으로 거품을 없앤다며 석회석을 소포장치로 뿌려 온걸로 의혹이 가는대목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