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웅 보광산업 명예회장이 17일 별세했다. 향년 80세
고인은 1970년 위생 타일 사업을 시작, 레미콘·골재 생산, 레저·스포츠 분야로 진출해 국내 굴지의 회사로 성장시켰다. 2002년에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등 국내 레미콘 제조업을 활성화에 선두를 달리고 있다. 보광산업은 아들인 박병준 회장이 경영을 하고 있으며 올해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아내 황강자 씨, 아들 박병준, 박병윤, 박명희 씨. 빈소는 영남대학교의료원 장례식장 301호. 발인은 28일(토요일) 오전 5시 30분. 장지=경북 영천시 녹전동 산2번지 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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