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일신문=오주섭 기자]영천시는 7일 시청 시장실에서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특별회비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김재왕 회장, 적십자 봉사회 영천시지구협의회 경월성 회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대가 없는 희생과 봉사로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대한적십자사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변하지 않는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영천시도 적극 홍보활동을 펼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모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영천시는 2023년 적십자회비 모금 평가 도내 시부 1위를 차지해 최우수 행정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24년에도 이·통장, 적십자 봉사회원들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앞장서 적십자 회비 모금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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