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위원장 허 복)는 지난 14일까지 3일간, 울릉도·독도 현장을 찾아 일본 역사왜곡 및 독도침탈 야욕 규탄성명 및 민·관 합동 독도 정화활동으로 유종의 미를 장식했다.13일 오전 울릉도 사동항에 도착하자마자 곧바로 독도로 이동하여 매년 반복..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춘우)는 제347회 경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인 지난 12일까지 이틀간 회의를 개최, 소관 실국 2023회계연도 결산안과 조례안 7건을 심의․의결했다.2023회계연도 결산안 심사에서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지난해 집행된 예산의 적..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이 후반기에도 의장에 도전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연임 반대 목소리가 높아 귀추가 주목된다.11일 취재를 종합하면 후반기 의장 선거에 현 이만규 의장과 김대현 시의원이 도전장을 낼 것으로 보인다. 당초 연임 반대론을 내세워 김대현·이재화·하병문..
지난달 중국산 조각물을 국내 작가 조각물로 속아 3억원 넘게 사기를 당해 혈세낭비 지적을 받았던 청도군이 이번에는 일본으로 한정된 공무원 외유성 견학을 추진해 또다시 안팎의 비난을 사고 있다.지난 10일 대구 경실련은 “청도군이 ‘2024년 일본 선진지 견학’으로 모..
송언석 국민의힘 재정·세제개편특위 위원장(경북 김천시, 3선)은 12일 ‘종합부동산세 합리적인 개편 방향’ 토론회를 시작으로 ‘국민이 바라고 민생을 살리는 재정·세제 개편 연속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재정·세제개편특위는 송언석 위원장을 비롯해 박덕흠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1일 열린 경북도의회 347회 정례회 도정질문 답변에서 “행정통합을 하기 전에 통합대구경북의 균형발전 방안을 미리 내놓고 청사진으로 도민들의 공감대를 끌어내야 한다”며 “동부·서부·북부 지역의 각 발전 방안을 특색있게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
선거관리위원회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 경비를 부당하게 사용한 혐의로 안동·예천 선거구에 출마했던 한 후보자 선거캠프 관계자 12명을 검찰에 고발했다.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5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22대 총선 당시 안동·예천 C후보자 선거캠..
택시운전만큼 군의원 활동에 밑거름이 되는건 없죠.”서대식(49) 대구시 군위군 부의장의 직업은 두 개다. 20여년 간 본업으로 이어왔던 택시기사, 또 하나는 군의원이다. 그는 지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택시를 몰며 민원 청취를 하겠다’는 공약을 걸고 당선됐다.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최근 논평을 통해 “누구보다 도덕적인 자질이 요구되는 경북지역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이 각종 범법과 일탈행위로 물의를 빚고 있는데도 국민의힘에서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도당에 따르면 “지난 총선 당시 영천청도지역 국민의힘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원 구성 시한인 지난 7일 국민의힘을 향해 “타협을 시도하고 조정해 보되 합의가 되지 않으면 합의될 때까지 무한하게 미룰 것이 아니라 헌법과 국회법, 그리고 국민의 뜻에 따라 원 구성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압박했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
지난해 관용 차량으로 인도에서 후진하다 주차된 배달 오토바이를 추돌 한 후 미흡한 사고처리로 논란이 됐던 울진군 간부 공무원이 징계 처분을 받은 뒤 도리어 승진한 사실이 드러나 공분을 사고 있다. 4일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6월 울진군 간부 공무원 A씨는 포항..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일 당무위원회의를 거쳐 차기 민주당 경산시지역위원회의 새 얼굴로 김기현(40·사진)경북도당 청년위원장을 인준했다. 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훤회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전국 254개 지역위의 위원장 후보자 공모 절차를 거쳐 서류 및 면접 심사를 ..
영천시는 지난 3일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을 1조4126억원 규모로 편성해 영천시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예산안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정 핵심사업, 저출생 극복 및 민생 안정에 중점을 두고 당초예산(1조 2903억 원)보다 1223억 원(9.5%)을 증액 편성했다.역..
우간다 의회 외교위원회 부위원장 프레드 오폴롯 일행이 3일 경상북도-우간다 간 우호 교류 확대 논의를 위해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예방했다.이날 면담에서는 우호 교류 강화를 기반으로 경상북도의 선진 스마트팜 기술과 농식품 제조 기술 벤치마킹, 경북도 내 우수 기업 투자유치..
윤석열 대통령은 3일 “포항시 영일만 앞바다에 140억배럴에 달하는 석유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결과가 나왔고, 유수 연구 기관과 전문가들의 검증도 거쳤다”고 말했다.<사진>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
홍준표 대구시장은 3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번 대구경북 통합 추진은 단순 통합이 아니라 지난 100년간 대한민국 근간을 이뤄왔던 기초-광역-국가의 3단계 행정체계를 지방자치단체-국가의 2단계 행정체계로 만드는 지방행정조직 대혁신의 출발점이 될 것..
민선 8기 후반기를 앞둔 이철우 경북지사를 만나 저출생과 전쟁 선포 후 전략과 추진 상황,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 농업 분야 성장을 위한 향후 추진방향,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위한 추진상황,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유치전략과 경북도의 준비 상황 등 도정 주요 ..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는 29일 “특검을 남발하는 것에 대해서는 찬성하지 않는 입장이다”며 이른바 ‘한동훈 특검’ ‘김정숙 특검’을 하자는 주장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허 대표는 이날 경북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한동훈 특검 같은 경..
개혁신당이 새로운 지도부를 구성한 이후 대구에서 개최된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이기인 개혁신당 최고위원은 29일 당론이 아닌 개인 의견이라고 전제한 뒤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를 포기하지 않는 점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한..
해병대원 순직 사건 수사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 법안(채상병 특검법)이 끝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부결되면서 법안은 자동 폐기됐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범야권은 22대 개원 즉시 법안을 재추진하겠다고 밝혀 여야의 신경전은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