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가 지난 14일 학교 어린이 놀이 시설 안전 점검을 취재하기 위해 포항지역 모 초등학교를 찾았다.학교 정문에서 운동장으로 출입을 했지만 아무런 제재를 하는 관계자는 없었다. 놀이 시설을 쵤영하는 10여분 동안 학교 관계자는 물론 어떤 이의 제재도 없었다.본지가 촬영을 마치고 나오자 정문 수위실 관계자는 전화에 열중하면서 본지를 보는 둥 마는 둥 대면대면 쳐다봤다.아무런 제지도 없었다.지난 13일 인천 구월동 대형복합상업시설에서 끔찍한 ‘묻지마 흉기 난동’ 사고가 발생해 지역사회뿐아니라 전국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이 사고를 일으킨 가해자는 한때 유치원을 범행대상으로도 생각했다고 말해 주위를 충격에 횝싸이게 하기도 했다.혹자는 외부인이 학교를 출입하기 위해서는 인적사항과 출입에 대한 관계사항을 확인 한 후에야 출입이 가능한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이에 대해 포항교육청 관계자는 “사실을 확인 후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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