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군위에서는 응급진료부터 장보기, 관광지 이용까지 분야별 대응체계가 가동된다. 군위군이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의료·생활 불편을 줄이는 동시에 명절 장바구니 부담까지 덜기 위한 종합대책에 들어갔다.군위군은 군민과 귀성객을 위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지난 14일부터 시작된 이번 대책은 오는 28일까지 이어진다. 군민안전과 군민편의, 민생경제, 온기나눔 등 4개 분야에 11개 세부 대책을 담았다. 특히 연휴인 24일부터 27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사고나 생활민원 등 긴급 상황에 대응한다.안전 분야에서는 재난·재해와 감염병에 대비한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산불 감시를 강화한다. 응급의료기관과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가축전염병 차단방역도 병행한다. 연휴 중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군위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한다.명절 물가도 집중 관리한다. 추석 성수품 가격과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농특산물 할인행사를 통해 소비자 부담을 낮춘다.군위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22일부터 24일까지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20% 할인 판매한다. 온라인 쇼핑몰 ‘아이군위’도 23일까지 추석맞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군위전통시장과 의흥시장에서는 장보기 행사와 이용 캠페인을 펼치고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소비를 유도한다.귀성객 이동에 대비해 도로와 교통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생활폐기물 처리와 환경오염 감시도 강화한다. 저소득 취약계층과 결식 우려 아동에 대한 명절 지원도 이어가 연휴 기간 복지 공백을 줄일 계획이다.연휴에도 주요 관광지는 문을 연다. 삼국유사테마파크를 비롯한 관광시설을 정상 운영하고 사라온이야기마을에서는 달고나 만들기와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행사와 서커스, 버스킹 공연을 선보인다.김진열 군위군수는 “명절에는 교통과 의료, 물가 등 생활 전반에서 불편이 한꺼번에 발생할 수 있다”며 “귀성객이 군위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돌아갈 때까지 불편을 최소화하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현장 대응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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