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종합유통단지관리공단이 ‘산불지역 피해 회복을 위해 써달라며 ’의성군에 800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관리공단과 유통단지 임직원들은 직접 의성군 단촌면을 찾아 8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관리공단측에 따르면 최근 경북지역에 대규모 산불 피해를 입은 곳 중 가장 피해가 큰 의성지역에 피해 회복에 보탬이 되고자 이같은 모금을 기획했다. 이에 유통단지 입주업체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성금을 모은덕에 800만원이 모였다. 한규상 유통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은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 주민들이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유통단지 식구들과 성금을 모았다”라며 “신속한 피해회복과 지역민들이 일상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원한다”고 밝혔다.한편, 대구종합유통단지는 산업용재관, 섬유제품관, 의류관, 전기재료관, 전기조명관, 전자관, 전자상가 등 7개 전문상가와 물류시설, 기업관, 엑스코, 호텔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2,800여 업체가 입주한 국내 최대 규모의 ONE-STOP 테마상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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