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가 지역의 직업계고 대상자들의 진로 설계와 고용서비스 촉진을 위한 ‘2025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계획 보고회’를 성료했다고 21일 밝혔다.이공대는 18일 오후 2시 30분 교내 천마스퀘어 1층 컨벤션홀에서 ‘2025학년도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영남이공대학교와 계명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가 지역의 고교생에게 조기에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 지역 인재들지 조기에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청년 고용 미스매칭 문제를 해소하려는 복안으로 계획됐다.이날 대구광역시교육청과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계명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 대구 20개 직업계고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어 대학별 사업 운영계획과 성과를 공유하고, 고교생을 위한 실질적인 취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회의 후 대학들은 영남이공대학교를 대학별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지역 고용기관 및 고등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고용성과 제고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과 지역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을 통한 성공적인 취업 성과 달성을 위한 성과와 의견을 공유했다.이공대 측은 이를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의 진로 역량을 조기에 진단하고, 지역 고용 수요에 기반한 정보 제공과 실질적인 취업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미스매칭 문제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를 위해 생생직무체험과 취업 매칭 지원, FUN진로 JOB체험, 취업 스킬업, 뉴스타트 사회인 입문 캠프, 청년-기업 취업매칭플랫폼 등을 포함한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은 “직업계고생의 진로설계는 삶의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시작인만큼 이공대의 직업계고-대학-고용기관이 연계된 지역기반 고용지원 모델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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