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가 학생자치 활동을 활성화를 위한 학생자치기구 학생 의견수렴 설명회를 성료했다고 5일 밝혔다. 2일 오후 5시 영남이공대 천마스퀘어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설명회에는 총학생회와 학생회, 신문방송사 소속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복지처 주관으로 진행된 설명회는 재학생들의 교내 생활 의견과 건의를 통해 학생교육만족도를 향상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참여자들은 6월까지 교내 주요 행사 및 학과(계열)별 행사에서 재학생들과 소통을 통해 교내 시설, 교육 만족도 등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학교 측은 이에 대한 현장 확인을 통해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교류할 예정이다.김상윤(스마트융합기계계열·2) 총학생회장은 “총장과의 정기적 소통을 통해 재학생들과의 소통이 반영되는 것은 이공대만의 장점”이라며 “대학 생활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 교환으로 학교와 학생의 소통역할을 하는 총학생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재학생들 대변하고 소통을 이어가는 학생자치기구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라며 “학생자치기구와 재학생들의 소통을 끊임없이 이어가고 대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터”라고 밝혔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