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의성 대형 산불에 이어 경산과 경주에 연이은 산불이 발생, 지역을 흉흉하게 뒤흔들고 있다. 현재 경남 산청과 울산 울주 등 전국 각지에서 동시다발 산불이 이어지고 있다.22일에는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로 3510ha를 태우면서 현재 진화 중이다. 의성군 안평면에서 발생한 산불은 성묘객 실화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9대, 차량 15대, 인력 27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23일 오전 11시 45분쯤에는 경북 경산시 남천면 흥산리의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현장에는 헬기 5대와 차량 13대, 인력 38명이 투입되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어 12시 쯤에는 경북 경주시 양남면 신대리 야산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산불이 나기도 했다. 산림·소방당국이 헬기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을 나타났다.한편 21일 산청군에서 시작된 산불에는 4명이 목숨을 잃는 등 중상 5명, 경상 1명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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