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가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입학식은 25일 오전 11시 영남이공대 천마체육관에서 개최됐다. 한재숙 영남학원 이사장과 이재용 총장 등 관계자 2,000여명이 참석, 지역 상아탑으로 들어선 것을 환영하는 행사를 이어갔다.이날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 선서, 총장 환영사 이사장 치사, 총동창회장 축사, 조재구 남구청장 축사, 교수 및 신입생 인사, 축하공연으로 식순이 이어졌다.입학 낭독문은 주연준 간호학과 학생이 대표로 입학 선언문을 낭독했다. 이들은 입학 후 지역 전문 인력으로 양성, 산업관련 역군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제57대 총학생회 클로버, 대의원회 대표들이 마련한 축하공연과 경품 추첨이 신입생들로부터 호펴을 받기도 했다.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은 “영남이공대가 국내 기업으로부터 가장 많은 취업 추천을 받는 대학이자 대기업과 중견기업 취업률 최고를 인정받는 곳”이라며 “다양한 지원과 인력개발 프로그램으로 지역 상아탑에서도 인정받는 만큼 신입생들에게 최고의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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