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9~10일 이틀간 대구대학교 서문 잔디 광장에서 2024 경산 반려 문화 축제가 열려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성황리에 마무리가 되었다. 반려인과 비반려인, 반려동물 모두가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도 함께 즐기며, 이벤트에 참여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웅종 교수의 특강 및 강아지 산책교실과 행동교정, 미야옹철 김명철 수의사의 고양이 강연 식물 특강, 반려동물 건강상담, 반려견 기질 평가, 무료구강, 미생물 검사 등 반려 동물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기다려 대회, 어질리티 대회, 토끼와 도둑게 먹이 주기, 승마 체험, 야생화 심기, 머그컵 만들기, 소품 만들기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경산의 천연기념물 삽살개와 함께하는 “삽사리 놀이 동산에서는 삽살개와의 교감 체험 등 분양 절차 안내도 진행 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기동물 보호소, 고양이 보호 연대, 길고양이 보호협회 경산시 캣맘 모임, 수의사협회, 하얀민들레 등도 참여해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에 함께 했다. 축제를 찾은 한 시민은 “강아지와 사람들 모두 행복한 시간이었고 다양한 부류의 체험및 직접 참여할수 있는 행사가 동·식물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또 하나의 추억을 선사해줬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반려 동물 문화에 대한 인식이 개선 되길 바란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사람과 반려로 동·식물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 갈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준비한 이번 축제에 많은 시민이 찾아 주셔서 감사하다" 며 "경산시를 앞으로도 생명존중과 성숙한 반려 문화를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