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이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몰입영어교실 체험행사를 성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몰입영어교실 체험행사는 할레윈데이를 맞아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유아학생 학부모들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이날 할로윈축제와 맞춰 영어교실 측에서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학부모와 자녀들이 체험행사를 즐겼다.이날 6~7세 어린이들은 할로윈 분장을 하고 군위군청과 지역파출소, 관내 업소 등을 돌며 사탕 나눔 행사를 이어갔다. 이들은 ‘treat or trick!(사탕을 주지 않으면 장난을 치겠다!)’를 외치면, 행사에 참여한 측에서 미리 준비한 사탕이나 초콜릿 등을 나눠주며 해외 문화를 이해했다.몰입영어교실 측은 “외국어를 습득하는 과정 중 모국의 생활과 문화를 겸한 수업을 통해 외국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데다 다양한 활동을 연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군위군 몰입영어교실은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가 어린이들과 학생들의 영어능력 향상을 위해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의 대상에 5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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