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일신문=오주섭 기자]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7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윤영란 대표이사와 집단상담 강사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단상담강사 위촉식을 실시했다.상담 관련 전문자격증을 갖춘 자를 공개 모집해 선발된 집단상담 강사는 지역 내 초중고교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급별 진로, 인성, 학교폭력예방교육 등을 진행하게 된다.이날 위촉식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주요사업, 보수교육, 정기회의 등 상담복지센터와 긴밀한 협조를 유지해야하는 사항들에 대한 안내와 강사 간담회로 이뤄졌다.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집단상담강사는 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사업들에서 활동하며 통합상담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의 마음건강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전문적인 활동을 해주심에 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4년 ‘마음보듬, 마음성장터’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청소년전화 1388, 청소년상담, 또래상담, 부모교육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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