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준설을 추진해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공공하수도 준설 및 시설을 점검하고 사전 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시는 도심지 내 하수관로와 맨홀에 쌓인 각종 퇴적물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저지대 상습 침수 교차로 등에 빗물 배수 능력이 탁월한 연속형 빗물받이를 설치해 이상기후로 인한 극한 강우에 적극 대비하고 있다. 기존 빗물받이 막힘 현상의 보완을 위해 현재 주요 침수지역에 연속형 빗물받이를 177개소 설치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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