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총선 대구 수성갑에 출마한 국민의힘 정상환 예비후보가 8호공약이자 청년 R2H(Return to Home) 프로젝트 제2탄으로 수도권 ‘대형 웹툰플랫폼(네이버, 카카오 등)’ 대구지사 유치를 발표했다.최근 언론에 따르면 20~30대 청년들이 대다수인 웹툰작가의 69.2%가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 거주 중이고 웹툰산업의 연간 매출액은 1조5천660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웹툰작가 인력배출 규모는 대구는 405명으로 경기도 432명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많다. 대구에는 웹툰기업이 17개사나 있고 지역대학의 웹툰학과수는 14개로 전국에서 가장 많으며 웹툰캠퍼스는 범어동 등지에 2곳이 있다. 반면 업계 종사자에 따르면 매년 대구지역 웹툰관련 청년 300여명이 수도권으로 떠난다고 한다. 정 예비후보는 “네이버나 카카오 등 수도권에 있는 ‘대형 웹툰플랫폼’ 지사를 대구로 유치해 청년들의 수도권 유출방지와 이미 떠났던 청년들도 대구로 되돌아 오게 하겠다”며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가지 않고 대구에서도 대형 웹툰플랫폼에 연재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이어 “지방소멸의 시대에 ‘잘키워서 남주는 도시’라는 달갑지 않는 별명을 가진 수성구에 수도권 ‘대형 웹툰플랫폼’을 유치하는 것은 청년들의 수도권 유출을 방지할 뿐만아니라 불가피하게 일자리 등을 찾기 위해 수도권으로 떠났던 청년들이 되돌아 오게하는 소중한 사업인 만큼 요로의 인적네트워크를 잘 활용해 지사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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