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 자인면에서 `2025 미나리축제 노래자랑‘이 개최된다. 지난달 16일 노래자랑 개막을 시작, 주말마다 무대를 열어 16일에 마지막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백억하누 경산점과 경주점 두곳에서 개최된다.행사를 주관한 백억하누 측은 “경북 경산시 용성면 일대에서 생산되는 `육동 미나리`를 알리고 지역 축제로 만들기 위해 노래자랑을 기획했다”라며 “백억하누 전국민노래자랑`을 비롯, 축하쇼와 ‘KBS 2TV 사랑과 전쟁’ 주연 배우인 김덕현씨가 사회를 맡는 행사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올해로 4회 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매주 주말마다 예선을 열어 본선 진출자들을 3월16일 최종 무대에서 경연을 시킨다. 참가자 모두에게 1,000여 만원 상당의 경품이 제공된다.백억하누 관계자는 “그간 지역 특산물과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한 축제를 꾸준히 이어온 만큼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통해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축하 무대를 준비한 만큼 웬만한 지자체 행사를 능가하는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백억하누는 서울 강남본점과 선릉, 대구 성당점과 성서점, 충남 대천점, 경산 자인점에 이어 경주점이 지난해 오픈했다. 백억하누는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다양한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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