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산지역 유권자들은 무소속 출마 선언을 한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갈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일일신문이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만 18세 이상 경북 경산시 지역민 5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응답률 2.6%,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 최경환 무소속 예비후보 지지도가 41.8%로 조사됐다. 이어 국민의힘 윤두현 국회의원 22%, 조지연 전 대통령실 행정관 13.3%, 남수정 진보당 경북도당위원장 5%, 류인학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건설분과 부위원장 3.1%로 뒤를 이었다. 기타인물 2.5%, 지지인물 없음 8.2%,
잘 모름 4.1%로 나타나면서 부동층은 14.8% 였다.
국민의힘 예비후보 후보군과 최경환 전 부총리의 일대일 가상대결에선 윤두현의원이 30.3%로 최 전 부총리가 48.6%로 최 전부총리가 18.3% 높았다. 최경환 대 류인학 대결에선 54.8% 대 12.3%로 최 전 부총리가 42.5% 앞섰다.
최경환 대 조지연 대결에선 52.4% 대 19.7%로 최 전 부총리가 32.7% 차이를 보였다.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 70%, 더불어민주당 15.2%, 녹색정의당1.5%, 진보당1.1%, 기타정당2.4%, 지지정당 없음 7.7%, 잘 모름2.1%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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