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가 전기차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인 ‘전기자동차 화재진압 역량 강화교육’을 성료했다고 23일 밝혔다.영남이공대학교 아우스빌둥 학습관과 희망관 전기자동차실습실에서 개최된 이번 교육에는 소방안전본부 소속 현장 대원 15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14일부터 22일까지 총 7일에 걸쳐 전기차 구조 및 특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이번 교육은 영남이공대학교 스마트 e-자동차과 한승철 교수와 류경진 교수가 이공대의 실습 장비와 교육용 전기차를 활용했다. 전기자동차 고전원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전기자동차 구조 이론, 전기자동차 시스템 실습, 전기자동차 배터리 실습 등의 전문교육과 전기자동차와 고전압 배터리를 통한 실습 교육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 본부장은 “영남이공대돠 공동으로 전기자동차 화재 구조와 진압 방법에 대해 전문교육을 마쳤다”라며 “전문 대응이 필요한 만큼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대원의 역량 강화에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은 “영남이공대와 소방본부가 공동대응을 통해 전문 인력 양성과 대응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기자동차의 화재진압과 인명구조에 관한 교육으로 미래자동차 전문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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