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가 지역민 맞춤 고등직업교육인 ‘HiVE사업 평생직업교육과정 수료식’을 성료했다고 22일 밝혔다.수료식은 20일 오전 11시 영남이공대 예지관 강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과 조재구 남구청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료식을 마친 이들은 이 총장과 조 청장으로부터 직접 수료장을 받기도 했다.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역민들을 위한 평생교육체제를 구축, 맞춤형 학습고등직업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영남이공대학교 HiVE센터는 가구제작전문가 양성과정, 보건복지통합사례관리사 양성과정, 브런치카페 창업과정, 제빵 자격증 취득과정 등 지역사회와 연계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성인학습자에게 실질적이고 유익한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HiVE센터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을 운영했다. 특히 6일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1유형) 사업 종합평가에서는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를 두고 지역에서는 지역 특화분야 연계학과 및 교육과정 구축·운영, 평생직업교육 고도화, 지역사회 공헌 자율과제 추진 등 지자체 및 다양한 지역 혁신 주체와의 협업을 통한 사업 성과가 우수하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이날 수료장을 받은 백경숙(52·여)씨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평생직업교육과정에서 얻은 지식과 기술로 인생 2모작을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은 “평생직업교육과정을 통해 학습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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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일일신문

영남이공대, 고등직업교육 제공으로 지역 평생교육체제 구축..
사회

영남이공대, 고등직업교육 제공으로 지역 평생교육체제 구축

류수현 기자 gbilp@naver.com 입력 2025/01/22 16:06수정 2025.01.22 16:09
지역민 대상 ‘HiVE사업 평생직업교육과정 수료식 성료’

 

영남이공대학교가 20일 지역민 맞춤 고등직업교육인 ‘HiVE사업 평생직업교육과정 수료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남이공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가 20일 지역민 맞춤 고등직업교육인 ‘HiVE사업 평생직업교육과정 수료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남이공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가 지역민 맞춤 고등직업교육인 ‘HiVE사업 평생직업교육과정 수료식’을 성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수료식은 20일 오전 11시 영남이공대 예지관 강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과 조재구 남구청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료식을 마친 이들은 이 총장과 조 청장으로부터 직접 수료장을 받기도 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역민들을 위한 평생교육체제를 구축, 맞춤형 학습고등직업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남이공대학교 HiVE센터는 가구제작전문가 양성과정, 보건복지통합사례관리사 양성과정, 브런치카페 창업과정, 제빵 자격증 취득과정 등 지역사회와 연계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성인학습자에게 실질적이고 유익한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HiVE센터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을 운영했다. 특히 6일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1유형) 사업 종합평가에서는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를 두고 지역에서는 지역 특화분야 연계학과 및 교육과정 구축·운영, 평생직업교육 고도화, 지역사회 공헌 자율과제 추진 등 지자체 및 다양한 지역 혁신 주체와의 협업을 통한 사업 성과가 우수하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수료장을 받은 백경숙(52·여)씨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평생직업교육과정에서 얻은 지식과 기술로 인생 2모작을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은 “평생직업교육과정을 통해 학습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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