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A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1유형)은 전문대와 기초자치단체가 협력, 지역 중장기 발전 목표에 부합하는 지역 내 특화 분야를 선정하는 국고 사업이다. 교육체계 연계해 지역 기반형 고등직업교육거점을 조성한다는 복안이다.이공대 측은 대구 남구와 이와 관련 컨소시엄을 구성,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사업을 운영했다. 그간 지자체의 역할과 기존 연차 평가 및 컨설팅 결과 반영 여부를 판단, HiVE사업 종합평가에서 영남이공대학교는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수상을 하게 된 역할은 이공대가 지역 특화분야 연계학과 및 교육과정 구축·운영, 평생직업교육 고도화, 지역사회 공헌 자율과제 추진한 점이 주효했다. 또 지자체 및 다양한 지역 혁신 주체와의 협업을 통한 사업 성과도 거들었다. 이공대 측은 ‘생애주기별, 취약계층별 돌봄 복지인프라 강화’ 시책과 연계, 사회복지서비스과를 신설하고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을 향상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은 “대학과 지자체가 함께 지역 현안에 대응해 특화분야 관련 실무 중심 인재 양성에 힘쓴 결과”라며 “HiVE사업의 주요 성과가 대구광역시 RISE 계획의 프로젝트 및 단위과제로 연계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2023년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한데 이어 이번 종합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으며 HiVE사업 운영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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