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 대구경북광역협의회(대구/안동/포항/경주)가 지난해 10대 환경뉴스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뉴스 선정은 대구경북광역협의회 소속 단위인 대구와 안동과 경주 그리고 포항에서 각각 지역의 중요 환경 의제들을 발굴해 취합했 환경연합은 총체적으로 낙동강과 금호강과 동화천 그리고 포항 앞바다 등 우리 산하와 바다는 여전히 개발 압력에 시달리고 있다고 우렸다. 위험한 에너지인 핵발전소의 수명연장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해서 바다 오염까지 가중되고 있는 현실이라고 한탄했다. 수질과 토양 오염을 야기하면서 산림파괴를 불러오는 골프장 ‘삽질’도 여전하다며 우리 산하와 바다가 여전히 신음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환경연합은 낙동강의 위험천만한 공해공장 영풍석포제련소의 2개월 조업정지 결정을 끌어내고 포항에서는 골프장 조성 계획에 제동을 걸고, 금호강 팔현습지의 ‘삽질’도 올 한해는 막아내고, 동화천의 하천정비사업에 제동을 걸어 왕버들 500그루를 살려내는 성과도 거두었다고 자평했다. 10대 환경뉴스는 △12년째 녹조라떼, 청산가리 6천배 녹조 독 사람의 콧속에서도 검출 △낙동강 최상류 오염공장 영풍석포제련소, 2개월 조업 정지 판결 △대구 취수원을 중금속 칵테일 안동댐으로 이전하겠다는 대구시 △노후핵발전소 월성 2, 3, 4호기 수명연장 절차 돌입 △일본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 2년째 계속 △대규모 산림파괴와 수질·토양 오염의 주범 골프장 조성사업 여전히 성행 △영일만을 오염시키는 이차전지 산업폐수 문제 △포항제철소의 잦은 사고에 시민들 불안 △대구 생태보물 팔현습지의 환경부발 ‘삽질’ 2024년도 막아내다 △동화천 왕버들 500그루 벌목을 막아내, 동화천 생태계를 지켜내다 등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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