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윤(전 경북도 경제부지사·사진) 4·10 총선 예비후보(군위의성청송영덕·국민의힘)는 13일 총선 제5호 공약으로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신개념의 정책을 전방위적으로 시행해야 한다고 밝혔다.우 예비후보는 “삶의 질이 높은 정주환경을 조성해 청년이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지 않고 정착하며 결혼·육아·자녀교육이 가능해야 한다”고 말했다.“저출생 문제를 해결에 있어서 국가의 책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부총리급의 ‘인구부’를 신설할 것”을 주장했다. 또, 출생휴가 명칭도 ‘아이맞이’로 바꾸고 부모 모두에게 1개월 유급휴가를 주고 △육아휴직 급여 확대 △자녀 돌봄 휴가 신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육아휴직 대체인력 고용지원금 지원 등을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특히, 경북형 인구소멸 대책으로 ‘저출생 극복 시범도시’를 조성하여 ‘거주 인구’의 양적 확대에서 지역과 연을 맺은 ‘생활 인구’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외에도 경상북도 이민청을 유치해 △농어촌 ․ 산업현장의 인력난 해소 △외국인 노동자 ․ 학생 ․ 이민자 등의 관리 통한 인구 증대 △ 청년층 등 젊은 층의 지역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내세웠다.우 예비후보는 “주거는 지역, 근무는 도시에서 하는‘직주일체’와 주거는 지역, 공부는 도시에서 하는 ‘학주일체’를 통해 지역의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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