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가 산학공동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YNC 산학공동교육 Keystone Design FESTA’를 성료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12일 오후 3시 천마스퀘어 2층 시청각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을 비롯, 관련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YNC 산학공동교육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교육은 LINC3.0 사업의 일환으로 산학공동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청년 취업률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이재용 총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대구광역시 건축사회 최원식 회장 축사, 남기석 단장의 산학공동교육 경과 및 성과 발표 등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부스 작품 순회 및 관람을 시작으로 우수사례 발표 및 평가, 수상 및 단체사진 촬영, 산업체 인사 교류회가 이어졌다.행사의 본선에 진출한 5개 학과(계열)의 대표 학생들이 작품 발표가 이어졌다. 심사는 이들의 창의성 및 기획성, LINC3.0 교육과정 충실성 및 성취도, 작품의 완성도 및 우수성, 기대효과 및 활용방안 등을 토대로 이어졌다. 결과는 건축학과(박현우 씨, 송민석 씨, 이경준 씨, 이원형 씨)의 ‘별무리(ASTERISM)’가 대상을 거머쥐었다. 또 건축학과 학생들은 밤하늘의 아름다운 별과 2층 정원에 정겹게 모여있는 사람들을 형상화한 ‘별무리’를 컨셉으로 대구시 남구의 인구소멸지역 극복을 위한 새로운 주거 대안인 코하우징을 제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주목을 받기도 했다.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은 “전문가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해 지역 산업체 맞춤형 우수 인재 양성 프로그램”라며 “학생들이 지역 산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과 기업 맞춤형 실무교육으로 대학과 기업이 동반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행사에 앞서 학교 측은 22개 학과(계열)를 중심으로 취업 연계 산업체 직무를 과제화한 비정규 교육과정을 운영해왔다. 또 산업체 인사들로 구성된 자문단의 구체적인 피드백과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완성된 작품들로 자체 경진대회를 가지기도 했다.그 결과 건축학과의 ‘별무리’, 물리치료과의 ‘자세성 기운목의 원인과 운동프로그램’, i-경영회계계열의 ‘소상공인 창업을 고려한 세무회계 신고서 작성’, 항공·호텔·카지노계열의 ‘카지노 치팅 시나리오 구성 및 치팅에 대한 서베일런스 문제해결’, 인테리어디자인과의‘REVIVE’등 5개 작품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본선에 진출하는 성과를 가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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