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의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푸드드림(Dream)’ 사업을 성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 6월부터 매월 1회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식생활을 지원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 단체는 12일 의흥면 주민공동센터 조리실에서 직접 조리한 음식을 나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협의체 위원들과 지역민들이 함께 조리와 참여자들이 가져온 계란과 참기름 및 각종 양념을 후원하기도 했다.
이희준 민간위원장은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모임과 함께 봉사를 이어가서 큰 힘이 될 것 같다”라며 “다양한 활동과 끈임없는 후원으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손숙희 군위군 의흥면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끊임없는 활동과 후원이 이어가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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