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가 12일 대구 남구청에 난방유 1,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난방유는 모두 남구 소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이공대는 12일 오전 9시30분 교내 천마스퀘어 1층 컨벤션홀에서 취약계층 난방유 지원식을 가졌다. 이날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과 조재구 남구청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난방유 지원사업은 영남이공대학교 지역사회봉사센터의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봉사’의 일환으로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난방유는 이공대 지역사회봉사센터 봉사단이 마련한 40개 난방유 쿠폰으로 남구의 취약계층으로 전달된다. 쿠폰은 지정된 주유소에서 교환해 사용할 수 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은 “겨울철이 본격화 됨에 따라 난방비를 우려하는 이들에게 이번 지원이 큰 위안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소외된 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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