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김대일 의원(안동3·사진)은 제345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노후 옥내수도시설 정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김대일 의원은 “도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는 데 있어 노후 옥내수도시설은 녹물과 수질저하의 주요 원인이 되어 왔다”며 “지원방식..
사자신중충(獅子身中蟲)은 사자의 몸속에서 사자를 좀먹는 벌레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獅子(사자)의 목숨이 끊어지면, 감히 딴 짐승들은 먹으려 하지 않지만, 사자의 몸속에서 생긴 벌레는 그 사체를 먹는다는 말이다. 범강경(梵綱經)에 이르길, 사자(獅子)의 목숨이 다하면..
국민의힘 경북 의성·청송·영덕·울진 공천 경쟁을 벌였던 우병윤 전 예비후보가 김재원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고 박형수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4일 우병윤 전 예비후보는 “일부 언론에 보도된 김재원 예비후보 지지 관련 기사에 대해 김 예비후보와 지지자들에..
포항시 시유지 매각 과정에서 대금을 횡령한 공무원과 공범 등 3명이 재판에 넘겨졌다.4일 대구지검 포항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김금이)는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국고 등 손실) 혐의로 포항시 공무원 A씨(50대·6급)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또 특정범..
윤석열 대통령은 4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해서 대구교통망 혁신의 기폭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북대학교에서 ‘첨단 신산업으로 우뚝 솟는 대구’를 주제로 열린 열여섯 번째 민생토론회 모두발언을 통해 “대구가 새롭게 도약하기 ..
현대사회에서 개들의 역할을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 사냥이나 전쟁, 수레를 끌거나 양을 몰아주는 등 사람의 일을 돕는 역할을 하던 중세를 지나 최근 개들은 사람과 무엇인가를 함께 하는 것에서 가치를 가지는 시대가 되었다. 오늘날에는 사람처럼 스포츠 활동을 하는 개들..
지난해 12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본부)가 실시한 ‘21대 국회의원 공약 이행 및 의정활동 평가’에서 김형동 의원이 제출한 공약이행 총괄 현황이 실제 현황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3일 경북일일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12월 본부는 지역구 국회의원 215명을..
국민의힘 영남권 현역 의원 3명이 총선 경선에서 무더기로 고배를 미셨으며 5선으로 당내 최다선 의원 중 한 명인 김영선 의원은 공천이 무산됐다.대구·경북(TK)에서 그동안 공천이 보류됐던 지역에 대한 결과가 속속 나오고 있다.선거구 획정이 마무리 됨에 따라 새 선거구인..
유영(柳永, 약 984년~약 1053년)은 본명은 삼변(三變)이고 자는 경장(景庄)이었으며 후에 이름을 영(永), 자를 기경(耆卿)으로 바꾸었다. 숭안(崇安, 지금의 복건성 무이산시) 사람이다. 북송시대의 유명한 문인이며 완약파(婉約派)를 대표하는 인물이다.유영은 벼슬..
총선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선 가운데 탈 불법 선거운동이 난무하고 있다.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입후보예정자(현 예비후보자) B씨의 선거운동을 위해 사조직을 만들고, 그 명의로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모 단체 회장 A 씨 외 5명을 지난 27일 경산경찰서에 고발했다.경산시..
더불어 민주당 대구시당이 이준석개혁신당 대표를 애타게 찾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 대구에서 출마해달라는 요청이다.지난 26일 CBS라디오에서 이 대표의 출마 지역과 관련해 김종인 개혁신당 공천천관리위원장이 “본인은 지금 내심 어디로 갈 건가를 아마 마음속으로 정했을 것..
‘현역불패’라는 말이 나온 국민의힘에선 상대적으로 조용한 공천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실 출신 인사들의 공천이 후반으로 갈수록 두드러지는 모습이다.직전 국민의힘 대표를 지낸 김기현 의원(울산 남을)과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경기 성남분당을), 장예찬 전 국민..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포항북 국회의원 후보가 27일 포항시청에서 ‘지역내총생산 30조, 인구 60만 시대를 위한 포항의 대전환’이라는 비전과 목표를 위한 두 번째 정책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오 후보는 ‘숙원사업’ 공약을 통해 포항의 밀린 숙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겠..
4·10 총선에서 6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주호영 예비후보(대구 수성갑)가 지난 23일 ‘수성갑 발전을 위한 주호영의 약속’이라는 제목으로 1차 공약을 발표했다.주요 내용은 ▲수성구 상급종합병원 및 2차종합병원 유치 추진 ▲범어·만촌권 종합복지관 증설 추진 ▲고산·시지..
4·10총선 대구 동구을에 출마한 국민의힘 조명희 예비후보가 ‘3대 공약’을 앞세워 “재선에 성공해 동구 재건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조 예비후보가 내세운 3대 공약은 ▲경북대학교병원 안심분원(대형 상급종합병원) 유치 ▲국립 청소년 과학·우주 체험관 건립 ▲주..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경북 영천·청도)은 최근 지역 민심청취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영천과 청도를 쉼없이 오가는 민생 소통행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지난 17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경북 영천·청도 국민의힘 후보로 공천을..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최태림)는 제345회 임시회 기간 중 27일 상임위 회의를 열고 소관 부서 조례안 3건을 의결했다.서석영 의원(포항)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에 관한 조례안’은 음주로 인한 각종 사회문제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포항시남구·울릉군 후보 경선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국민의힘 김병욱(포항남·울릉) 의원이 지난 26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국민의힘 총선 15호 공약인 ‘국민택배-함께 누리는 문화’를 발표했지만, 정작 본인의 공약이행은 ..
국민의힘 22대 총선 지역구 공천이 7부 능선을 넘었으나 컷오프(공천배제)된 현역 지역구 의원은 한 명도 없고, 대통령실 출신, 윤핵관 대부분이 단수공천을 받거나 경선을 보장받았다. 국정운영 실패 반성·쇄신은 보이지 않는 ‘무개혁·무감동 공천’으로 굳어지고 있는 것이..
경북경찰이 수사 중인 사건의 이해 당사자와 부적절한 회동을 해 논란(본지 2월 5일 보도)인 가운데 당시 자리에 함께 있던 최주원 전 경북경찰청장이 해당 사건의 수사개시 보고를 받았던 것으로나타났다. 26일 경북일일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5월 29일 일요서울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