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상반기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오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구제역은 소·돼지·염소 등 우제류가 감염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질병으로 국내에서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돼 있다. 발생 시 확산 속도가 빠르고 축산업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어 사전 예방이 필수적이다.이번 접종 대상은 소 4만7369두, 돼지 8만5585두, 염소 4158두 등 총 13만7112두(1425호)에 이른다. 다만 △예방접종을 받은 지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 △도축 출하 예정일이 2주 이내인 가축은 제외된다. 또한 임신 말기(7개월~분만일)의 소는 농가가 신청할 경우 접종을 유예할 수 있다.시는 접종 효율을 높이기 위해 소규모농가(소 50두 미만)와 염소 사육농가에는 백신을 무료로 제공하고 공수의사 접종을 지원한다. 전업농가(소 50두 이상)에는 백신 구입 비용의 50%를 지원하며 공수의사 접종도 함께 지원한다. 우의열 기자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