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내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판의 조용한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선거가 분위기가 달궈진데다 정치인들 사이에 자리 이동과 정치적 노선 정립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못해 어수선한 분위기까지 어이지고 있다는 관측이다.먼저 김일만 포항시의회의 김일만 의..
포항시 남구에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1단지’ 견본주택이 공개되면서 지역민들의 관심을 집중, 부동산업계의 기지개를 예고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21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이 공동주택은 포항시 내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남구 중심 생활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민간공원 특..
영남이공대학교가 실무형 산업인력 양성을 위한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정규교육기관 설명회’를 성료했다고 25일 밝혔다.설명회는 24일 오전 10시 영남이공대 천마스퀘어 강의실에서 진행됐다. 교육과정혁신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설명회는 채현주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 차..
경북 의성지역 산불이 3일 째 진화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성지역 산불은 22일 발생, 현재까지 진화율을 60% 가량으로 소방관들이 밤샘 진화 작업으로 피로도가 누적되고 있다.산림청에 따르면 24일 기상 상황은 날씨가 건조하고 오후 초속 15m/s의 바람..
군위군이 (사)한국체육진흥회와 (사)일본걷기협회가 공동 주최한 ‘조선통신사 옛길 서울-동경 한일 우정걷기’ 행사를 성료했다고 24일 밝혔다. 걷기행사는 22일 오후 4시 군위군 의흥면사무소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2007년부터 격년제로 이어져왔다. 이는 조선통신사가 ..
24일 대구의 낮기온이 25.2도까지 올라가면서 남구 앞산의 주택가에 개나리와 벚꽃이 활짝 핀 채로 행인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경북일일신문..
'2025 백억하누 육동 미나리·전국민노래자랑이 23일 경북 경산시 자인면과 경주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백억하누 경산 자인점이 경북 경산시 용성면 일대에서 생산되는 '육동 미나리'를 알리기 위해 4회 째로 인근 경주점은 첫 회를 동시에 개최했다. 이날 오전 1..
경북지역 의성 대형 산불에 이어 경산과 경주에 연이은 산불이 발생, 지역을 흉흉하게 뒤흔들고 있다. 현재 경남 산청과 울산 울주 등 전국 각지에서 동시다발 산불이 이어지고 있다.22일에는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로 3510ha를 태우면서 현재 진화 중이다. 의성군 안..
▶방순조(74)씨 별세 23일. 최규열 세정일보 기자 모친상=23일 계명대학교성서동산병원 백합원 8호 발인 25일(화) 오전 시 장지 명복공원~부활의 동산..
영남이공대가 신학기를 맞아 총장과 신입생이 함께 대화를 나누는 ‘웰컴 토크 콘서트’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행사는 이날 오후 1시 영남이공대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개최됐다. 학생복지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토크 콘서트는 10일부터 이날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대구지역 군복 제조기업인 ㈜보광아이엔티가 “어린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지역 아동 보육시설에 침구류를 기부했다. 19일 보광아이엔티측는 대구 달서구 보광아이엔티 2층 회의실에서 대구 새볕원에 침구류 70채(200여 만원 살당)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차순자 대표와 이재화..
대구시 군위군 인각사에서 키우는 한 토종견이 추위에 웅크린 채 있다. 18일 경북지역에 폭설이 내리는 가운데 군위군 인각사에서 키우는 토종견의 모습이 웃는 표정으로 보여 이곳을 찾는 이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경북일일신문..
“아이들을 산꼭대기에 있는 학교로 보내라고요?”포항시의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포엑스(POEX)' 사업이 초등학교에 발목을 잡혔다. 포엑스 부지 내에 자리 잡은 동부초등학교가 그 주인공이다. 학부형들은 “애당초 포엑스 공사를 하기 전에 위치 조정을 해서 포엑스 1..
대구시 군위군이 18일 군 관계자들로 구성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도우미를 출범했다. 해당 도우미들은 ‘군위 SNS 직원 서포터즈’라는 명칭으로 주민복지실과 문화관광과, 공항도시개발과, 보건소 등 9개 부서 14명으로 구성됐다.이날 군위군에 따르면 이들은 다양..
2026년 5월 1,400세대 입주하면 교통지옥 시작교통영향평가서에 ‘경주시’ 운운... 시행사는 “단순 오타”주민들 “‘살기 싫은 지옥 도시’가 포항시 시정 목표냐”“시작부터 졸속에 엉터리, 갈수록 가관.” 2026년 5월 입주 예정인 ‘양학 자이 애스턴’ 사업에 대..
“새길이 뚫린다는데 아파트 값이 떨어지고 있어요. 이게 말이 됩니까?”경북 포항시 북구 양학동(법정동) 아파트 밀집 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다. 주민들에 따르면 이 지역에는 현재 10여 개의 아파트와 대형마트가 몰려있다. 이 지역에는 158,940세대가 살고 있고 ..
청송군은 편리하고 안정적인 정주환경을 조성하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 건설·새마을 분야에 37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를 위해 ▲신속하고 투명한 건설행정 실현 및 댐 주변지역 균형발전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및 도로 인프라 확충 ▲농업기반시설 확충..
◇경북일일신문 인사 (3월 17일자) △권태관 서울취재본부장, △권교중 서울취재본부 부본부장
군위군이 군을 홍보할 사회관계망(SNS)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12일 군위군은 2025년 군위문화관광재단 SNS기자단 ‘삼국유사메이트 2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삼국유사테마파크 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군 관계자와 기자단..
한국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포항울릉지사)가 공사를 낙찰받은 업체에 압력을 가해 자신들이 지목한 하도업체와 계약하도록 종용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다. 포항울릉지사 측은 “지역경제활성화 차원에서 포항 지역업체와 하청 계약을 하도록 권유했을 뿐”이라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