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승진인사를 단행하며 조직 안정과 핵심 정책 추진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포항시는 14일 박용선 시장 취임 이후 첫 승진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4급 2명, 5급 12명, 6급 32명, 7급 38명, 8급 57명 등 모두 14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인사의 가장 큰 특징은 조직의 안정성을 유지하면서도 민선 9기 핵심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인재를 전진 배치했다는 점이다. 포항시는 직무 전문성과 업무 성과, 여성 인재 안배, 연공서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승진자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4급 서기관 승진자는 자치행정국 체육산업과 배성규 과장과 일자리경제국 투자기업지원과 서현준 과장 등 2명이다. 5급 사무관 승진자는 모두 12명으로, 행정직에서는 박주현 총무새마을과 팀장, 금종혁 수소에너지산업과 팀장, 김도영 경제노동정책과 팀장, 박민희 복지정책과 팀장, 손경미 마이스산업과 팀장이 승진했다.이와 함께 세무직 김곤섭 북구 자치행정과 팀장, 사회복지직 공은정 노인장애인복지과 팀장과 이영미 공동주택과 팀장, 시설직 유승욱 어촌활력과 팀장, 김세락 건축디자인과 팀장, 이은경 도시계획과 팀장, 농촌지도직 유병규 기술보급과 팀장이 각각 승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6급 승진자는 32명, 7급은 38명, 8급은 57명으로 대변인실과 정책기획관, 일자리경제국, 환경국, 도시안전주택국, 해양수산국, 농업기술센터, 평생학습원 등 시정 전반에 걸쳐 고르게 승진자가 배치됐다. 시는 이번 승진인사를 통해 민선 9기 시정 비전을 본격적으로 구체화하고, 철강산업 위기 대응과 민생경제 회복 등 주요 현안을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도 성과와 역량 중심의 인사 기조를 유지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이번 인사는 조직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민선 9기 주요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현장 중심, 민생 중심 행정을 강화하고 주요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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