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까지 대구시가 주최하고 사회적기업인 공감씨즈가 주관하는 ‘2024 대구국제대학생캠프’가 열린다.이번 캠프에는 칭다오(중국), 히로시마(일본), 방콕(태국) 등 대구광역시의 11개 해외 자매·우호협력도시 등에서 40명의 외국인 대학생과 지역 서포터즈 대학생 10명이 참가해 5박 6일간 대구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함께 시간을 보낸다.캠프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대구치맥페스티벌을 방문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K-Food인 치맥과 K-Pop을 즐기고, BTS 슈가가 다녔던 댄스 아카데미에서 K-Pop 댄스를 배우거나 인스타 감성의 대형카페에서 인생 샷을 찍는 등 요즘 MZ세대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한국 및 대구의 대표 콘텐츠들을 다양하게 경험할 계획이다.아울러 한국어는 물론이고 한복, 다도, 떡메치기 체험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할 기회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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