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7일 도청 회의실에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 도출을 위해 ‘경상북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민간연구소, 대학, 관계기관 자전거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을 포함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최종 보고회는 지난해 6월부터 약 1년 동안 진행된 종합계획 용역 결과를 확인하고, 전문가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여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방안을 반영하고자 마련됐다.이번 계획은 ‘편리한 이동,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 조성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 도모- SAFETY 경북’이라는 비전 및 목표를 설정하고, 크게 자전거 인프라 확충 방안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안 등 2가지로 분류해 다양한 정책을 담았다.이번 최종 보고회에서 자전거 인프라 확충 방안으로는 광역자전거 도로망 구축, 자전거도로 단절구간 개선. 자전거도로 설치·정비 가이드라인, 자전거 주차장 확보방안, 자전거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을 제시했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안으로는 공공자전거 활성화, 자전거 활성화 정책 확대. 자전거 관련 제도 정비.자전거 안전 문화장착 등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자문과 토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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