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2026년 질 좋은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하천 수질 보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상·하수도 분야에 총 7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예천군은 상·하수도 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1년 환경관리과에서 관련 업무를 분리해 맑은물사업소를 신설하고 관리·상수도·하수도 등 전담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상·하수도 사업비는 일반회계 75억원과 함께 ‘지방공기업법’에 따른 상수도사업특별회계 395억원 하수도사업특별회계 290억원으로 구분 편성됐다.예천군은 현재 예천정수장(일일 취수량 1만800톤)과 풍양정수장(일일 취수량 1900톤)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청 신도시 조성에 따라 안동 광역상수도에서 하루 7000톤을 공급받아 총 1만9700톤의 수돗물을 군민 92.6%인 5만1100명에게 공급하고 있다. 아울러 지방상수도 미급수 지역에는 소규모 수도시설 104개소를 설치·관리해 주민들의 생활 여건 개선에 힘쓰고 있다.올해는 △효자·은풍 급수구역 확장사업에 70억원을 투입하는 한편 노후 상수관 교체에 122억원, 원·정수 구입비 31억원, 지방상수도 운영 효율화사업에 76억원을 편성했다. 이와 함께 풍양정수장 여과지 개량사업과 낙후지역 먹는물 개선사업 등을 추진해 상수도 분야에 총 39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한편 예천공공하수처리장(일일 처리량 7500톤)과 읍부하수처리장, 마을하수처리장 44개소 등 총 46개소의 하수처리시설을 운영하며 가정에서 발생하는 하수의 약 70%를 처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분뇨처리장(일일 처리량 50톤)과 가축분뇨 처리장(일일 처리량 80톤)도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는 예천읍 도시침수 예방사업에 24억원, 지보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에 15억원,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7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낙상1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에 16억원, 가야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17억원을 편성하고, 46개소 하수처리시설의 위탁 운영비로 43억원을 반영하는 등 하수도 분야에 총 29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김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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