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가 추석 연휴 기간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치안 돌파 작전’을 본격 가동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연휴 기간 범죄 취약지와 다중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순찰을 강화하고, CCTV 화상순찰을 병행해 실질적 범죄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대구 동부경찰서는 CCTV 관제센터의 실시간 감시를 통해 차량털이범을 현장에서 검거하고, 마약 투약 혐의자도 적발하는 등 범죄 대응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또 동촌유원지 해맞이다리에서 투신을 시도한 요구조자를 신속히 구조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경찰은 이를 ‘현장 대응 치안의 모범 사례’로 평가했다.팔공산 일대에서 열린 제1회 송이축제 현장에는 기동순찰대와 교통경력을 집중 배치해 인파사고와 교통혼잡을 사전에 차단했다. 경찰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한 명절’을 체감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또한 동대구역 일대에서는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리플릿을 배포하며 외국인 범죄 예방 홍보를 강화했다. 동시에 동구 자율방범연합대 80여 명과 함께 민·경 합동순찰을 전개, 범죄 취약시간대 치안을 빈틈없이 지켰다.대구 동부경찰서는 앞으로도 금융기관, 전통시장, 환전소 등 현금다액취급업소를 상시 점검하고, 지역 자율방범대와의 공조체계를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장호식 동부경찰서장은 “이번 추석 연휴에는 ‘시민 안전이 곧 최고의 선물’이라는 각오로 전 직원이 현장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안심할 수 있는 예방 중심의 치안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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