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가 교내 전자자료 활용도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도서관 전자정보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15일 오전 10시 이공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개최됐다. 오후 6시까지 개최된 이번 행사는 재학생들의 전자자료 활용 역량을 높이고 도서관 전자정보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또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전자책, 동영상 강좌, 학술 데이터베이스(DB), 웨이브온(WaveOn) 등의 전자정보 자원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실제 이용 방법을 홍보했다.특히 동영상 강좌를 공급하는 ‘주경야독’을 비롯한 총 6개 전자자료 납품업체가 직접 행사장 부스에서 자사의 콘텐츠와 활용법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도서관 콘텐츠의 실제 이용 사례와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도 해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행사 마지막은 설문조사를 통해 선착순 100명에게 상품을 증정하고, 설문조사 후 행사 사진을 SNS에 게시하고 응모한 학생 중 15명을 추가로 추첨해 업체 지원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가졌다.권기홍 영남이공대학교 교학부총장은 “이번 행사를 토해 전자자료의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이고 학생들이 디지털 정보의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전자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재학생들의 전공 학습과 진로 준비에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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