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가 지역 자동차 관련 전문 사업체와 일학습병행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공대는 22일 오전 10시 교내 천마역사관에서 ㈜북부모터스, ㈜한일공업과 ‘일학습병행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자동차 정비 분야의 실무형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맞춤형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북부모터스와 ㈜한일공업은 볼보트럭코리아의 공식 딜러사로 볼보트럭의 정비 및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업체들은 최신 정비 시설과 숙련된 정비 인력을 통한 고객 만족 향상으로 볼보트럭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협약식에는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을 비롯, 김창환 일학습병행지원센터장, 류경진 스마트 e-자동차과 학과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은 양 측간의 산학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을 기반으로 기업 맞춤형 교육 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 수료자 채용 연계, 일학습병행 연계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등이다.또 두 기업은 영남이공대와 일학습병행 대상자 채용 지원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채용 정보 제공, 자동차 정비분야 맞춤형 교육과정 컨설팅, 일학습병행 연계교육과정 참여 등을 통해 실무 교육 현장을 지원한다. 이에 이공대 측은 고등교육 기반의 일학습병행 교육과정을 직접 개발·운영하며, 자동차 정비 분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은 “산업체와 고교가 참여하는 일학습병행은 미래 산업에 부합하는 최고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모델”이라며 “지역 우수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 교육과 취업 연계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해 10월 볼보트럭코리아와 ‘미래 모빌리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핵심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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