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가 ‘2024학년도 성인학습자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공대 측은 8일 오전 10시 30분 천마스퀘어 2층 시청각실에서 성인학습자 226명 전원에게 전문학사 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학교측 관계자들과 학습자 등 500여 명이 참했다. 학위식의 시작은 이하예진 사회복지서비스과 교수의 개식사를 시작으로 학사보고 등을 통해 이재용 총장이 학위 수여식을 이어갔다. 이날 배성호(63) 사회복지서비스과 졸업생과 최창희(62) 여행·항공마스터과 졸업생, 손순남(65) 모델테이너과 학생이 졸업생들을 대표해 전문학사 학위증서를 수여받았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성인학습자들의 관련분야의 학위를 취득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최고의 교육환경을 통해 성인학습자의 적극적인 사회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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