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가 남구 일대의 사진전을 개최한 `2024 남구 사랑 사진 공모전`에서 류수현(34)씨가 금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사진 공모전은 남구청이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공모, 남구 내 관광명소와 자연경관, 문화축제 등 매력을 소개하는 `2024 남구사랑 사진공모전`을 통해 개최됐다. 분야는 일반 사진과 스마트폰 사진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남구의 자연경관과 관광지, 축제, 문화 등을 주제로 이뤄졌다.수상은 금상과 은상, 동상, 가작, 입선 등 총 42점이 선정됐다. 사진 부문 금상은 류수현씨의 `함박눈 쏟아지는 빨래터공원`이 선정됐다. 류 씨는 "전국적 관광명소로 각광받는 빨래터공원 일대에 함박눈이 쏟아지며 조명과 눈이 빛으로 담아 시민들의 모습과 함께 포착했다“라며 “남구의 지역 특색과 시민들이 한 컷에 잘 나타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고 피력했다.풍산(豊山:풍산 류 씨29세)류수현 선생은 경북 안동 풍산 출신으로 안동대학교를 졸업 후 공공기관과 언론계통을 거친 후 현재 영남대학교 출판부에서 재직 중이다. 그는 ‘고택문화유산 안동’(공저, 2020), ‘안동의 정자’(공저, 2021) 집필에 참여하는 등 지역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데 매진하고 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