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창업보육센터가 ‘대구경북창업보육협의회 2024년도 성과교류 네트워킹 데이’에서 대구광역시 시장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17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구·경북 지역의 창업보육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창업보육 및 권역별 우수 보육사례 및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역량 강화 특강과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이어 대구 내 12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운영지원 실적 및 실태와 입주기업 수출 및 매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창업보육센터 표창을 선정했다.영남이공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창업보육 및 지원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제조 및 ICT를 특화 분야로 지정하고 화상회의실, 코워킹스페이스, 목업실 등 다양한 창업지원시설을 통해 창업 지원에 나서고 있는 것도 수상에 주효했다. 학교 측은 이번 수상에 대해 지식재산교육과 투자IR, 컨설팅 등 다양한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과 산학연 연계를 위한 프리인턴제도 도입으로 창업 지원 및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것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고 밝혔다.한창우 영남이공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센터장은 “혁신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안정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라며 “다양한 계획과 성과로 창업과 연관된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영남이공대학교 창업보육센터의 입주기업인 엠케이이앤에스(주)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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