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이 ‘2024년 대구광역시 골목경제권 조성사업 성과공유회’에서 골목상권 활성화에서 유공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17일 개최된 대구광역시장 골목상권 활성화 유공 표창에 박원윤(군위군 의흥면 읍내리) 군위군 의흥상가번영회장이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의흥면의 어슬렁길이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에 기여한 공로한 이력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행사는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이 골목상권별 환경에 적합한 특성화 사업을 통해 역사와 전통이 있는 지역의 골목상권을 발전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위군 의흥상가번영회는 2024년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으로 1단계‘골목상권 공동체 지정사업’, 2단계‘골목상권 회복지원사업’에 연달아 선정, 의흥 어슬렁길 골목상권 브랜드 개발과 골목 축제 개최 등 골목상권 활성화를 이어오고 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침체된 지역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의흥상가번영회원들의 노력과 지역민들의 만들어 낸 결과”라며 “대구시 군위군의 역사와 전통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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