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일자리플러스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

      영남이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엄용진 컨설턴트가 9일 청년 취업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고용노동부장관상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5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청(년)취(업) 일타강사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56명의 취업컨설턴트들이 지원해 사전 심사를 통과한 12명의 컨설턴트가 발표를 한 후 심사단들이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이번에 수상을 한 임언진 컨설턴트는 그간 취업 지원 및 상담 역량을 통해 청년 구직자를 취업시킨 경험담인 ‘장기실업자가 일어서는 방법’으로 발표를 했다. 해당 발표가 심사위원들의 공감을 얻는 등 종합적인 판단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이날 수상을 받은 임언진 컨설턴트는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활성화시키고 개인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과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박만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센터장은 “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채용설명회부터 현장실습, 취업 컨설팅 등 체계적인 취업 지원 시스템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라며 “다양한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전문적인 상담을 이어가면서 청년 취업 활성화에 이바지 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고용노동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우수 컨설턴트의 취업 상담 노하우를 발굴하기 위해 9월 12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청(년)취(업) 일타강사 경진대회’를 개최해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