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랄드 동해바다 철썩이는 파도를 품은 포항 호미곶이 노랗게 물들었다.‘2024년 호미반도 유채꽃 개장식‘은 3월23일~24일 이틀간 유채꽃 단지와 해맞이 광장 일원에서 열렸다.하지만 변덕스런 날씨로 인해 조금 주춤해 이번 개화시기는 꽃축제에 맞춰 출렁이는 노란물결이 빈약했으나 지난주부터 본격적으로 만개가 시작되어 올해는 15만평 규모로 조성된 호미반도 경관 농업단지에 풍성하게 가득채운 유채꽃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워낙 넓은 규모로 조성돤 유채꽃밭이라 전체적으로 둘러보기에는 시간이 많이 소요될 정도라 대부분 방문객들은 도로변 근처에 있는 곳들만 둘러보고 이동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곳곳에 조형물이 있는 포토스팟과 사람들이 뜸한 장소도 많이 있으니 조금더 더 들어가 보면 인증샷을 찍기 좋은 명당도 찾을 수 있다.봄이면 호미곶 경관농업단지에 노란 물결이 흩날리는 바람을 맞으며 시작해 메밀꽃, 해바라기등 여러 볼거리들이 기다리는 아름다운 꽃들의 성지 포항호미곶으로 4월에는 친구, 가족들과 함께 유채찬란한 인생샷을 찍으러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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